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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머리 이야기

미네소타주의 한 소녀가 암에 걸려 항암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소녀는 항암 치료를 끝내고서 자기 자신이 다니던 교회로 다시 돌아가기를 꺼렸습니다.  그 교회는 교인이 50여명 되는 그런 작은 교회였습니다.  항암 치료 때문에 대머리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털모자를 쓰고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주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 모두가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망설이던 끝에 이 소녀는 모자를 벗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교인들도 모자를 벗었습니다.

그런데 50여명이 모두 대머리였습니다.  “까르르 얼레리 꼴라리, 너도야? 너도?”
“우리 모두 대머리야?”  “하하하하!”
사랑의 힘은 참으로 멋졌습니다.  50 여명의 교회 식구들이 고민 끝에 대머리 소녀을 위해 모두 삭발을 했던 것입니다.

이 얘기는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20/20에서 전 미국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사회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를 나는 보고 있다”고 말하고, “나는 크리스챤이 아니지만 만약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이 교회에 다니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바로 셀은 이렇게 기쁨도, 슬픔도 진정으로 함께하는, 그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사역입니다.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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