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시간: 22분 35초)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회를 세울 것인가 (마 13:24-30)
성도가 교회를 떠날 수 없다. 건강한 교회의 성도가 건강하다.
그러나 교회는 그냥 세워지지 않는다.
건강한 성도에 의해서 건강한 교회는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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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너무나 잘 아는 알곡과 가라지 비유이다.
여기서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리는 사람은 인자, 즉 예수님을 말한다.
좋은 씨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성도를 말한다.
그리고 제 밭이라는 말은 다름 아닌 ‘교회’를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밭을 ‘천국’(24)이라고 말씀하신다.
교회가 천국으로 비유될 만큼 교회는 중요한 곳이다.
하늘 문을 열고 닫는 가장 중요한 곳이 교회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중요한 교회를 어떻게 하면
바르게 세울 것인가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1. 건강한 교회는 사탄의 존재를 늘 분별해야 한다(27-28).
누가 좋은 밭에 가라지 씨를 뿌리고 갔는가?
원수이다. 원수는 사탄을 말한다.
사탄은 언제나 교회, 성도를 공략한다.
교묘하게 나타나서 기만한다.
속이기 대장이다.
격려하는 것처럼 하면서 질투하게 만들고,
위로하는 것처럼 하면서 신세한탄하게 만든다.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사탄이 주는 생각은 죽음과 어둠움이다.
그러므로 늘 기억해야 한다.
사탄이 24시간 성도를 공격한다.
특히, 남들 모르게, 은밀하게, 내면을, 관계를 공격한다.
부정적이 되고, 우울증에 빠지고, 낙담하고, 질투하게 되면
분명히 그것은 사탄의 공격이다.
건설을 위한 비판, 사랑을 안고 행하는 분노 등은
분명히 주님도 행하셨고,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거룩한 분노는 결코 분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내가 대신 지게 되는 사랑으로 끝난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는 사탄의 공격에 대해서 늘 깨어 있다.
2. 가라지가 있음을 인정하되 가라지를 중간에 뽑지 않는다(29-30).
분명히 알곡과 함께 가라지가 같이 자란다.
그런데 주님은 그 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하신다.
왜? 가라지는 열매가 맺힐 때에야 진짜 밀 혹은 보리와 구별되기 때문이다.
완전히 자라서 열매를 맺어야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전에 뽑게 되면 자칫 참 알곡에 의한 가지를 뽑을 수 있다.
알곡을 위해서 가라지 뽑는 것은 멈추라고 하신다.
성도가 다른 교회 멤버를 향하여 알곡, 가라지로 구분할 수 있는가?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를 섬겨야 한다.
모든 성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섬겨야 한다.
설사 가라지 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할찌라도 최종 심판권, 판단권은
하나님께만 두어야 한다.
그저 끝까지 섬겨야 한다.
감도 덜 익었을 때에는 떤 감이 있다.
그러나 그 떤 감도 조금 지나면 단 감이 되고,
조금 지나면 맛있는 홍시가 되고
조금 더 지나면 곶감이 된다.
떨다고 잘라버리면 참 감을 잘라버리는 큰 잘못을 범하게 된다.
건강한 교회는 교회 성도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건강한 성도는 교회가 부족하다고 함부로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
함부로 교회나 성도를 포기하지 않는다.
주님의 교회이다.
끝까지 사랑하고, 섬기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동체로 나아갈 때
분명히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에 온전하게 인도함 받을 줄 믿는다.
3. 심판이 있다면 지금 해야 할일은 영혼구원, 영혼양육 밖에 없다.
그렇다. 건강한 교회는 심판권을 하나님께 다 맡긴다.
그리고 그 무서운 심판이 오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고,
양육하는 일에 신경을 쓴다.
잡초, 가라지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집에 잔디가 있다. 잔디에 잡초가 많이 생겼다. 제초제를 사다 뿌리고
잡초를 뽑느라 매우 많은 고생을 했다. 그래도 독한 제초제 때문에 잔디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누렇게 뜨고, 시들어 버리는 보는 내가 안타까웠다.
그런데 옆집 아저씨는 매우 여유있게 잔디를 가꾸는 모습을 보았다.
별로 잡초를 뽑는 것 같지도 않는데, 그 집 잔디는 매우 파릇 파릇 잘 자랐다.
내가 속으로 질투가 생겨서 어느날 물어 보았다.
어떻게 하면 잔디가 이렇게 파랗게 잘 자라느냐고…
그러자 그 아저씨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간단합니다. 가장 싼 비료를 한 부대 사서 2-3개월에 한번씩 비료를 잘 줘 보라고…
그래서 그 분이 말씀하신대로 제초제 대신에 비료를 사서 시키는 대로 비료를 잘 주었다.
그랬더니 잔디가 파릇 파릇 잘 자라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잔디가 더 왕성하게 자라니 잡초를 이기는 것이 아닌가…
결국 그 아저씨의 말씀대로 잔디가 잘 자라니 잡초도 이기고 더 무성하고
파란 잔디밭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심판은 반드시 있다.
알곡은 심판에 대해서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알곡이 더 많이 맺힐 수 있도록
더 많이 영혼들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양육하여
더 많은 복음이 전파되게 하는 것이 심판에 대한 올바른 자세이다.
심판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더 긴급한 마음으로 알곡을 많이 배출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심판에 대한 자세이다.
건강한 교회는 종말에 대해서도 건강한 자세를 갖는다.
* 기도제목:
금요일은 우리 교회 구제 선교 그룹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지역 봉사(권한나) / 지역연합(김관덕) / 중보기도(김유임)
선교(김미정) / 구제(탐 목사님/카운슬) / 글로벌 유니티(카운슬)
이 모든 팀들이 능력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룹장 되시는 오금식 집사님께서 귀한 지혜와 능력으로 잘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 오늘 저녁(금) 7시 15분부터 있는 특별 세미나 “I AM SPECIAL”(김군희 선교사님) 강의를 위하여!
* 소망 말씀학교 1학기 개강을 위하여!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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