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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사진: 소망 청년부 찬양팀 준비 기도 광경)
BTB(1)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눅
1. 세계는 영적 전쟁중
우리 성도님들이 최근에 선교 여행을 다녀오신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 지금 전폭기들의 폭격이 있고, 탱크가 동원되어 육상전 일촉측발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국 국회는 여당과 야당이 대화와 협상보다는, 힘으로 자기 당의 입장을 밀어 부치려는 힘겨루기의 상황이 연말과 연초에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터키에서는 선교를 통하여 영적 전쟁을 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또한 영적 전쟁 중입니다.
이 전쟁은 창
세례 요한 시대에도 이 영적인 전쟁은 계속 되었습니다. 로마의 통치 아래에 있었던 유대는 독립전쟁의 긴장 속에 있었고, 분봉왕들의 경쟁과 시기, 질투 속에서 유대라는 나라는 많은 내적, 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시대가 어지럽고, 어두울 때 종교계가 깨끗하고 밝아야 하는데, 유대 나라의 종교계는 로마에서 임명한 대제사장과 유대 전통의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임명한 대제사장이 함께 공존함으로서 대제사장이 두명이 되는 그런 영적 혼란기의 상황에 있게 되었습니다.
400년동안 선지자도 없었고, 말씀도 없었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한 세대는 30년이라고 하는데, 그 강산이 40번 변할 기간, 세대가 10번 이상 변할 그 긴 세월을 우리가 지나게 된다면, 모든 소망도, 모든 신앙의 유산도 다 사라져갈 그런 상황일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이 그런 시대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인의 95퍼센트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주일 성수하는 것은 25퍼센트, 유럽은 10퍼센트가 안 된다고 합니다. 지금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은 휴가라는 것은 멀리 다녀 오지 않는다면 하루나 이틀이면 족합니다. 오히려 아무 일도 안하고 있으면 사람은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하루 이틀 정도 휴식갖고, 성도들은 더 모이기를 힘쓰고, 더 기도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캐나다 집회를 보면서 한번 더 귀한 집회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연합으로 매년 연말에 2박 3일을 기도원에서 금식 집회를 하면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것은 토론토 전체를 향한 소망의 빛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성탄절 이브 예배도, 성탄절 예배도, 심지어는 송구영신 예배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 결과 미국의 감옥 수감자가 중국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2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호주보다 12배가 더 많습니다. 살인율은 4배가 높습니다. 청소년 자살율은 영국보다 2배가 높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현재 영적인 암흑가운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 때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암흑 속에서 빛의 자녀로 등장했습니다. 세례요한의 삶을 볼 때 적어도 5가지의 대표적 삶을 볼 수 있습니다.
1)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선포했습니다. 분봉왕들이 경쟁하고, 로마의 황제가 있는 그 순간에 그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외치고,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왕이 할 수 있는 사역을 상징화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볼 것이라고 외칩니다.
그는 진리되시는 예수를 믿고, 의지하면서 비진리에 대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대항합니다. 헤롯이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자신의 아내로 취하자, 그는 죽음을 무릎쓰고 잘못된 것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그는 장열하게 순교합니다. 그는 자신의 입과 온 몸으로 참된 왕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발끈도 풀거나 맬 수 있는 그런 자격조차 없다고 합니다(막
2) 그는 말씀으로만 인도함을 받습니다.
암흑과 같은 세상에서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했습니다”(2). 세례요한의 모든 메시지는 구약의 성경을 그대로 전한 것입니다. 그는 전하여 들은 말씀(로고스)을 자기의 가슴으로 소화해서(레마) 선포했습니다.
3) 그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세례 요한은 빈 들, 광야로 같습니다. 그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메뚜기, 석청, 약대 털옷… 등과 같은 삶의 최대 간소화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만 구했습니다. 그는 빈들(미드바르-말하다)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영적 분별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린양 예수를 정확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미드바로, 광야로 가실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 결과 영적 분별력을 갖게 됩니다.
4) 그는 언약의 하나님을 선포했습니다.
구약에서 그렇게 선포된 메시야를 선포했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럽고, 세상에 어두움이 가득한 상황에서 세례요한은 소망을 선포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로다. 분명히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을 선포한 것입니다.
5) 그는 참된 전도를 행했습니다.
회개를 선포했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두벌 옷을 나누라고 했습니다. 세금을 부당하게, 강압적으로 거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갈 때,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의 제자 되는 것을 말리지 않고, 오히려 격려했습니다. 그는 진정한 전도, 즉 영혼구원 및 영혼양육을 제대로 행했던 것입니다.
3. 이 시대, 암흑과 같은 세상에서 세례 요한과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영적 전쟁중입니다. 천년왕국끝에 마귀가 잠간 놓임을 받아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과 같은 그런 때입니다. 지금은 군인이 필요합니다.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과 같은 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능력의 삶을 실제적으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다섯 손가락으로 설명드립니다.
1) 진정한 예배자가 나와야 합니다(엄지 손가락).
세례요한처럼 하나님만을 왕으로 선포하는 자가 됩시다.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그래서 온 교회가 주일마다, 성도들의 모임마다 “제사장이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대하
2) 진정한 말씀사역자가 나와야 합니다(검지 손가락)
말씀의 핵심을 정확하게 보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서 말세에 천국과 지옥이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영혼입니다. 그래서 전도를 우선 순위에 놓게 됩니다. 내년에는 주일마다 강단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강조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의 핵심은 구원과 은혜입니다. 1만 달란트 빚졌다가 모두를 탕감받았지만, 이 귀한 탕감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고작 자신이 빚진 금액의 60만분의 1에 해당하는 100데나리온 빚진자의 빚을 탕감해 주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1만달란트의 은혜를 보지 않고, 100데나리온의 빚을 생각하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은혜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풍성한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마음의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많은 성도님들의 삶이 이렇게 살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도는 진정한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가장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은혜를 자꾸 되새기는 것입니다. 말씀의 핵심이 은혜라면, 성도는 늘 말씀을 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간디가 어디를 가든지 물레를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큰 대중 연설을 한 뒤에도, 정치 모임을 한 뒤에도 숙소에 돌아오면 언제나 자신이 입을 옷을 짜는 물레를 돌렸다고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늘 말씀을 봄으로서 초심, 즉 은혜의 감격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2-5-10 운동을 벌이기를 원합니다. 매일 두시간 단위로 5분씩 2장 정도의 성경을 읽고 1분 정도 기도한 후 나머지 115분을 영적인 은혜의 감격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 2시간 단위로 5분을 투자하시면 하루에 10회 정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가장 은혜의 감격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3) 능력있는 기도사역자가 나와야 합니다(장지 손가락)
기도는 천둥과 뇌성과 우뢰와 번개로 응답됩니다(계
그렇습니다. 있지도 않는 신에게 아무리 기도해도 그 기도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드리는 기도는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실제로 들으시고,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분명히 있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할 때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분명히 들으십니다. 그래서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말며…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6-7)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무시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그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세례 요한처럼 하나님과만 독대 하도록 영적 광야로 가셔야만 합니다. 기도의 자리로 갑시다. 새벽기도라는 영적 광야로, 심야 기도라는 영적 광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광야와 같은 그 영적 광야로, 선교 현장이라는 영적 광야로 갑시다. 그 곳에서 살아있는 기도를 하게 되고, 살아있는 응답을 듣게 됩니다.
4) 진정한 언약 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약지)
세례 요한은 구약의 약속이 이제 성취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목표는 관계입니다. 이사야 53장에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 구원 이후에 있게 되는 삶은 바로 신랑과 신부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를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이사야 54장). 언약은 한번 관계를 맺으면 그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잊거나 버려도 나는 잊지 않고 끝까지 섬기고, 기억하고, 나아가는 그런 관계를 말합니다.
진정한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언약 관계 위에 세워진 곳입니다. 한두 주일 교회를 나오지 않았는데, 아무도 관심도 없고, 챙기지도 않는다면 그런 곳은 실은 언약 관계, 가족관계의 교회라 할 수 없습니다. 성공주의가 대형주의로 여겨지게 되면 문제가 됩니다. 진정한 성공은 관계, 즉 영원한 관계인 언약관계가 확립될 때 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이런 관계 정립을 가장 기본적인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공동체 입니다. 새해에는 매 주일 오후에 결석한 분들을 돌아보고, 또한 매일 매일 모든 셀 별로 서로 연결하며,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언약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5) 선교사역을 행함으로 온전한 신앙의 삶을 살게 됩니다(새끼 손가락)
새끼 손가락이 있어야 건강하고 정상적인 다섯 손가락의 사람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돈이 없는 사람? 건강하지 않은 사람?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선교하는 것이 가장 바른 선교일까요? 마태복음 28:19-20에서는 분명히 “가라” 그리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행하는 전도는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양육까지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러한 원리를 예수님으로 부터 배웠기에 자신들이 사도가 되었을 때, 자신들의 대를 이을 속사도를 양육했습니다. 마치 바울이 디모데를 양육하고,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을 양육했듯이. 이러한 진정한 전도와 양육을 같이 하는 제도를 가졌더라면 실은 땅끝까지 복음전파 되는 것은 훨씬 더 일찍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전도와 양육을 온전하게 바르게 행하는 것이 주님의 선교 방법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선교한다면 32년 혹은 33년이면 전 세계 사람을 다 전도하고 양육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황당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을 따라갈 때 우리는 황당하지만, 능력있는 삶을 이 세상에 전파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번 결단하기를 원합니다. 캠퍼스든, 지역 사회이든지 전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 한 명을 전도하고, 그 분이 구원받으면, 최선을 다해서 세례 받도록 하고, 그리고 그 분을 최선을 다해서 양육하고(물심 양면으로…먹을 것도 제공하고, 내 온 마음을 다 드리고), 그래서 그 분이 다른 분을 내년에 그러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한번 해 보십시다. 일년에 한명 구원받도록 돕고, 그 한명이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왕되시는 하나님께 그 결과를 맡기십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십시다.
4. 이렇게 행하는 것이 가치있는 일일까요?
물론입니다. 그러나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 사병 한 명 키우는데 2백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교 한명을 키우는데 2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약 100배가 넘는 투자를 장교들에게 하는 셈이죠. 그러나 그런 장교 하나는 100명을 넘어서 수백명, 혹은 수천명을 통솔할 수 있게 됩니다. 기드온이 처음에 전투하겠다고 온 3만 2천명 대신에, 고르고 골라서 3백명만 모집해서 전투를 벌여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훈련된 사람들을 데리고 전투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전투는 더욱 훈련된 사람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일반 자동차에는 7-8만개의 부품이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는 부품이 20만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부품 가운데 그 어느 하나도 별 이유없이 있는 부품은 없다고 합니다. 다 이유가 있고, 쓸모가 있기에 부품이 몇십만개가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그리고 2009년의 매 순간을 그냥 인도하시겠습니까?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2009년의 매 순간을 가장 큰 승리의 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섯손가락을 보실 때마다, 우리가 행해야 할 다섯가지 영역의 의미를 바르게 생각하시고, 실천하심으로 승리하는 한 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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