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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디모데후서 3:16의 '모든 성경'은 구체적으로 어떤 '성경'을 말하나요?
질문: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대한 질문
제가 예전부터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도바울의 디모데후서3장의 말씀을 강조하는것을 종종 듣는데, 사도바울이 말한 '성경 (holy scriptures)' / '모든 성경 (all scripture)'라고 했을때에 신약성경/사도바울의 서신들은 아직 성경이라고 부르지 않았지 않나요? 구약만을 가리킨것인가요? 사도바울이 말한 의미는 알겠는데,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
네. 언제나 ‘질문의식’을 갖고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답’은 하나님께 있기에 ‘질문’하는 자에게 ‘답’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냥 쉽게 답을 주시지 않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딤후 3:16에 나오는 ‘모든 성경’은 당연히 구약 성경을 의미합니다. ‘모든 성경’에 해당하는 ‘페사 그라페’라는 헬라어에서 ‘모든’에 해당하는 ‘페사’는 ‘all’이라는 의미도 있고, ‘성경’에 해당하는 ‘그라페’앞에 관사 ‘헤’가 없으므로 ‘every’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구약 성경 전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또한 구약 성경의 각 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구약과 신약은 별개의 책이 아니라, 한 성령님에 의해서 지어진 동일 주제를 가진 ‘계시의 책’입니다. 구약 시대의 성도님들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구약 39권을 말라기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한 ‘말라기서’를 마지막으로 하여 39권을 정경으로 이미 기원전 5세기 경에 정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교회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고, 기원전 2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사해 사본(쿰란 동굴에서 발견됨)에서 발견된 구약 문서를 통해서도 확인된 사실입니다(사해 사본에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구약 39권이 거의 다 함께, 하나의 성경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바울 시대때 ‘구약’만 가지고서도 ‘창조-타락-구속-완성’의 성경의 주제를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었고, 그에 따라 바울은 ‘모든 성경’(즉 구약 전체 혹은 구약의 각권)이 분명히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주신 ‘계시의 말씀’임을 깨닫고, 선포했던 것입니다.
(앤아버 소망교회 / www.aahope.net / 배헌석 목사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hunsukbae.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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