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는 순천 서로사랑하는 교회(
http://srsrch.or.kr) 정기호 집삽니다.
2010년 저희 교회 미국 문화 탐방팀이 앤아버를 방문할 때
저희 팀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 주신 것을 다시 떠올리며 감사하게 됩니다.
저희 문화 탐방 팀은 2011년엔 미국 남부 애틀란타와 플로리다, 그리고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2012년엔 미국 서부지역을 갑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로스앤젤로스를 탐방합니다.
2013년엔 미국 동부지역을 갈 계획입니다.
이번 저희 미국 문화 탐방은 7월 17일 출발합니다. 21명이 준비했습니다.
미국 가는 날이 다가오면서 앤아버에 갔을 때가 떠올라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목사님과 저희 식사를 대접해 주셨던 집사님 가정을 기억납니다.
장로님 한 분도 계셨던 것 같은데, 그 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대로된 한국 음식을 먹어보기가 힘들어 모두 지쳐 있었는데, 저희들에겐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생면 부지의 저희들을 기꺼이 맞아주신 사랑, 두고 두고 기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동행한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인이란 이름 하나 때문에 나그네를 대접하는 사랑을 깊이
배웠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예정에 없었는데, 아트패어(표기법이 맞나요?)를 소개 받고 관람했었는데,
그 때 아트패어 보게 된 것을 정말 기뻐하던 여중생이(지금은 고1) 올 여름 미국 유학을 갑니다.
진로를 미술(?그쪽 분야는 잘 몰라서 미술이라고 했습니다.)쪽으로 정하고, 이른 나이에 결단한 것 같습니다.
아트 패어를 보게 하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이겠지요?!
목사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에서 정기호 집사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