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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배우리가 아직 애기 (좀 큰 애기) 일 때 소망교회에 다니던 청년이었는데 지금은 아저씨입니다.
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엄청~~ 게을러지긴 했는데 그래도 중심은 바로 세우고 있습니다. 예로, 문제가 있으면 말씀으로 풀자라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앤아버 떠나온지도 꽤 되었네요. 다들 보고 싶습니다. 아마 아저씨가 된 건 저 하나가 아니겠죠? 다들 아저씨 아줌마가 되었을듯합니다. 하하하... 애들은 다 컸을 거고 그러고 보니 배우리는 대학갔던가 아니면 곧 가겠네요. 윤지는 시집갔나? 카카
내년에 산호세에서 학회가 있는데 어쩌면 어쩌면 앤아버에 방문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다들 뵜으면 좋겠습니다. 참, 내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부터 TV조선에서 나로호 발사 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번이 벌써 3번째네요. 한국에서 오후 3시면 다들 주무실 시간이니 이런 말씀 드려도 부담이 없네요.
그럼 모두 잘 지내시고 내년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문인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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