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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나의 힘이요!  (히 1:1-14)

1.
히브리서는 초대 교회 당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히브리인)들을 위해서 쓴 책입니다.  당시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의 입장을 한번 상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은 수천년동안 유대교 전통에서 살았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선민 사상에 물들여졌던 사람들입니다.  유대인들은 공동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가족, 민족 공동체입니다.

자신들의 토대가 되고, 삶의 기초가 되는 이념, 관계 등을 초월해서 하나님이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의 저주아래 죽으신 예수를 그리스도, 메시야로 믿는 것은 엄청난 오해와 핍박, 가족과 민족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야 하는 그런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들이 믿는 예수님에 대해서 올바른 정립과 실제 생명력있는 힘을 공급받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러한 정립이 없다면, 그러한 생명력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개종한 유대인 기독교인들은 순교에까지 이르는 핍박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정립과 생명력을 주는 책이 바로 히브리서 였습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핍박을 받고 있습니까?  실은 초대교회 시대 보다 오늘날 수많은 이교도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가정에서 믿지 않는 배우자, 부모로 인해 남편 혹은 아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정립과 능력을 공급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히브리서는 그런 능력을 제공해 줍니다.


2.
히브리서 1장은 다른 서론 없이 즉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본론의 핵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계시자이십니다(2)

예수님은 만유의 상속자이십니다(2).  이는 만유의 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세계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2). 

예수님은 영광의 광채 되시는 분이십니다(3).  영광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속성을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멋진 스타를 만날 때, 혹은 높은 사람을 만날 때 ‘영광입니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광의 광채 되시는 분을 ‘주님’으로 모신 성도는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유명인을 만나도 조금도 위축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붙드시는 분이십니다(3).  즉, 이 세상을 주권과 섭리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를 정결케 하시는 분이십니다(3).  예수님 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변함없으신 분이십니다(12).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에 대한 표현은 대부분이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표현과 동일한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은 이러한 히브리서를 읽으면서, 자신들이 믿는 예수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죄악된 인간 속으로 오신 ‘사랑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자신이 직접 죄값을 치루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참된 사랑의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가졌던 하나님 관에서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때 행해졌던 수많은 제사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의미합니다.  이제 그 그림자 제사가 실체화된 것이 바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 그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했을 때 이들은 참된 하나님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그렇습니다.  예수는 바로 성도의 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우주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또 사랑으로 오신 사랑의 구원자 이십니다.  성령께서 예수를 하나님으로 깨닫게 해 주십니다.  여기에 놀라운 삼위일체의 가르침이 담겨져 있습니다.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성도의 삶에 역사할 것입니다.  초대 교회 시대 순교의 박해까지도 이겨낸 개종한 유대인들(Messianic Jews)에게 주신 놀라운 생명력과 능력을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어떤 핍박, 환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소망을 잃지 마십시오.  성도가 믿는 예수님은 바로 온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구원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 hunsukbae.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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