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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의 조국을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믿는 자라 불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어찌합니까?

가슴이 찢어집니다.

울부짖는 백성의 소리를 들으실 하나님이심을 알지못함입니까?

어찌 백성을 압제하고, 가난한 자를 짓누르며, 공의를 외치는 자를 묻어버립니까?

가슴을 찢으며 회개하고 나아오길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한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고 악을 자행하는 이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내 영이 상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그 자가 어찌 감당할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러한 때에 어찌 기도해야 하는지

어떠한 마음을 품어야하는지

비판이 아닌 성령님이 주시는 바른 생각을 품고 기도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목자로 양들을 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결국 하나님이 승리하실 것은 믿기에 내 영이 요동치진 않으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하지 못하는 죄를 짓지 않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모든 성도가 이러한 시대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르게 가지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사랑과 긍휼함으로, 또한 공의로, 주의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
    더이상 2009.06.10 00:47 (*.42.78.29)



    '다 괜찮아요, 좋은게 좋은거지, 덮어줍시다, 용서합시다' 이런 교회문화가 그동안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싸이코들을 교회 안에서 양성해 내었습니다.  오냐오냐 하며 혼내지 않고 키운 자식처럼 남한테 폐란 폐는 다 끼치고 자기 방식대로 안되면 누구누구 때문에 '시험에 들었다' 고들 하지요.  이미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문제 될게 없습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실 모습으로 바뀌어 가길 기도하겠지요.  문제는 그걸 할 줄 모르는 나머지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고쳐야 되겠다는 인식조차 못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찾아가 면전에다 대고 지적해 주는건 잘못된 것이겠지만 성도가 무서워서, 또는 인기가 떨어지니까 교회적으로 죄를 죄라고 정죄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인성 교육을 하지 못한 것은 한국 교회들의 잘못입니다. (뭐 일부 교회들은 특정한 죄들은 강조를 하더군요.  십일조 도둑 등)    자체 정화가 안되니 쌓였던 고름이 터져서 우리가 해야할 비판을 개독교니 뭐니 하며 남들이 해주고 있는 겁니다. 

    지도자가 잘못하고 있다면 건설적인 비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내가 완벽하기 때문에 비판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한국 교회안의 이해 할 수 없는 문화가 '나도 완벽하지 못한데 내가 누구를 비판하나' 하는 것이지요.  이런 분위기가 공동체의 건강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건전한 비판 문화를 죽여버렸습니다.  불의를 보고 왜 미워하거나 분노하면 안되는지요?  예수님도 성전에서 뒤짚어 엎으셨습니다.  무조건 덮어주고 참아주고 기도만 해주는게 정말 '사랑'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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