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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왕의 왕 앞에선 예배자 왕 (시 72:12-19)

솔로몬이라는 이스라엘의 왕도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
왜?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 만 왕의 왕 되시기 때문이다.
왜 하나님은 만 왕의 왕 되시는가?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12).
도움이 없는 자라는 말은 그 누구도 도와 줄 수 없는 사람을 말한다.
즉, 도움을 줘도 더 이상 상황이 좋아질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사람을 말한다.
불치병에 걸린 사람을 돕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독재정권하에서는 독재자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거나,
독재자에게 항거하는 자를 돕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런 자들이 도움이 없는, 즉 도움을 결코 받을 수 없는 자들이다.
그런데 만 왕의 왕 되시는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도우신다.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13).
여기서 궁핍한 자라는 말 뜻은 아무리 도와주어도
그 뒤에 고맙다는 말이나, 보답을 기대할 수 없는 그런
처절하게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더 이상의 감사를 기대할 수 없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을
긍휼이라 한다.
바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구원해 주신(롬 5:8)’ 그 마음,
아버지의 마음을 말한다.

강포에서 구속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14).
강포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마스’이다.
홍수 심판을 내릴 만큼 극악한 폭력을 말한다.
오늘날 극단적 테러리스트들이 있다.
이들의 폭력은 매우 잔인하고, 무섭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강력은 그런 강력한 폭력에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다.

극악한 상황 속에서도 풍성함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16).
산 꼭대기는 환경 여건상 모든 것이 빈약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산 꼭대기에서도 화곡이 풍성하도록
인도하신다.
성은 그 자체로 자연적인 상황을 넘어선 인공의 지역이다.
그런 지역에서도 하나님은 땅의 풀처럼 풍성함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는 언제나 풍성함만이 존재한다.

영구히 통치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17).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하며,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신다.

중요한 것은 솔로몬이 이렇게 하나님을 묵상하였을 때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흘러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18-19).

찬송의 삶만큼 귀한 것이 없다.
그러나 그 찬송은 인간을 스스로 높일 때에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을 묵상할 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찬송이 나온다.
그리고 그러한 찬송의 삶만이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삶이다.

만 왕의 왕 앞에서 솔로몬이 예배자로 설 때
진정한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한다.
이 세상을 이끌고 다스려야 할 진정한 자들은 바로 성도들이다.
성도가 세상을 이끌지 않으면
세상은 잘못된 길로 갈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그 성도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서지 않고서는 결코 세상을 바르게, 능력으로 이끌어 갈 수 없다.

만 왕의 왕 앞에 예배자로 설 때
진정한 왕 같은 제사장이 될 수 있다.
그런 이명박 대통령이 되기를
그런 오바마 대통령이 되기를
그런 성도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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