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뜨려 버리는 결단
어린이들이 시골 장독대에서 놀다가
그만 한 친구가 발을 헛디뎌
제 키보다 크고 깊은 간장독에 빠져 버렸습니다.
아이는 허우적거리고, 놀란 아이들은 당황하여
그 자리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대로 놔두면 아마도 아이는
제 키보다 훨씬 큰 간장독에서 익사할 것입니다.
그때 아이들의 비명을 듣고
달려 나온 아이의 어머니가
눈에 띄는 큰 돌을 집어 들더니
주저하지 않고 간장독을 향해 힘껏 던졌습니다.
“쨍그랑” 요란한 굉음과 함께
항아리는 박살이 났고
일 년 동안 잘 익어가던 간장은
바닥에 다 쏟아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독에 빠진 아이는 살았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 hunsukbae.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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