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초막절, 수장절의 의미와 적용 (민 29:12-40)

1.
복잡한 이스라엘 제사와 절기 등의 의미가 무엇일까? 
왜 그렇게 많고, 복잡한 것일까?
하나님께서 할 일이 없으셔서, 심심해서,
괜히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가하게 노는 것이 보기 싫으셔서
그렇게 복잡한 제사와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셨을까?

물론 아니다.

만물의 모든 존재가 다 그 ‘존재 이유’와 ‘존재 목적’이 있듯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제사와 절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이유와 의미를 깨닫는 것이다.


2.
이 즈음에서 그동안 나눠왔던 제사 및 절기들을
그냥 복습만 간단하게 해 보자.

매일 드리는 제사로 상번제가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매 주 드리는 제사로 안식일 제사가 있었다.
일주일에 하루는 정해 놓고, 꼭 지켜야 한다.
물론 율법적으로 지키면 안된다. 
그 의미를 생각한다면,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이 시대, 신앙인은 주일 예배와 주일 성수를 타협하지 않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신앙을 선포한다.

매 월 드리는 월삭의 제사가 있었다.
이는 한 달을 감사하고, 새로운 한 달을 믿음과 소망으로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은 참으로 겸손한 모습이다.

우리 소망 교회는 매월 찬양과 기도의 밤 집회를 갖는다.
바로 오늘이다.
이 날은 어쩌면 월삭의 제사를 드리는 날이기도 하다.

미시건 교회들이 연합하여 한달에 한번씩 연합 중보기도회를 행한지가
54차가 되었다. 
이 기도회를 통해서 우리는 기도의 기쁨,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였다.
월삭의 제사, 월삭의 예배와 기도를 우리가 온 마음 다하여 섬기도록 하자.

이스라엘에는 연 중 5대 절기 혹은 3대 절기가 있었다.

첫 절기는 유월절이다.
유대인 달력으로 1월 14일이다.
이 유월절은 그 날 무교절로 곧바로 연결된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전적으로 성화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무교라는 말은 누룩이 없다는 뜻이고, 죄로부터 멀어지는 성화의 삶을 말한다.

성도는 구원받은 그 시점에 머물러 있어서, 성화라는 발전되고 변화되는 모습이
없어서는 안된다.
성도는 반드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왜?  변화되도록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자신을 향하다가 하나님을 향하는 구원의 순간이 이미 변화이다.
그 변화는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야 하고, 반드시 가능하다.

두번째 절기는 칠칠절(맥추 감사절, 오순절)이다.
신약 시대때 예수님의 부활 승천 후 50일이 지난 후에 오시게 된
성령 강림절을 말한다.
참된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다.
보리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는 맥추 감사절(어릴  때는 맥주 감사절이라 알았다?)의 의미보다
성령의 열매로 인해 감사 드리는 성령 강림절이
이 칠칠절의 참된 의미이다.

세번째 절기는 나팔절이다.
이는 유대인 달력으로 7월 1일에 나팔을 부는 날을 말한다.
이는 선포를 의미한다.
성령의 열매를 갖고 살지만, 그 열매 안에 있는 복음의 씨앗을
나누며 살지만, 아직도 세상이 완전히 변화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저 주저 앉아 있을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그런 선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인은 보는 것을 보고하는 것만 하는 자가 아니라(물론 그러한 결과에 대한 감사와 보고도 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는 자이다.

네번째 절기는 대속죄일이다.
나팔을 불며 승리를 선포하는 것과 함께
성도가 해야 할 일은 회개하는 것이다.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아야 한다.
금식하는 날이다.
모든 사사로운 일도 다 하지 않았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향했다.
우리가 이 대 속죄일을 선포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깨달을 수 있고, 힘입을 수 있다.

다섯번째가 수장절 혹은 초막절이다.
이는 유월절로부터 시작해서 얻게 된 진정한 천국의 열매를
천국 창고에 들이는 것을 말한다.

천국 창고(나의 소중한 것을 보관하는 곳, 혹은 상급을 의미)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을까?
썩어 없어질 금은보화는 없을 것이다.
영원한 영혼들만 있을 것이다.
즉,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하여 ‘너희가 나의 면류관’이라고 말한
그런 의미의 영혼들이 바로 내 천국 창고를 채울 분들이다.

그렇다면 수장절의 참된 의미는 전도요 선교에의 헌신이다.

그리고 이 절기를 초막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막절은 광야의 삶을 잊어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에 성도가 이 세상에서 가장 풍성하면서도, 가장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비결이 담겨져 있다.

3.
수장절에는 8일 동안 215마리의 짐승을 바쳤다.
그만큼 풍성한 것을 하나님께 바쳤음을 의미한다.

물론 수장절을 지키는 7월은 모든 소출을 끝낸 풍성한 시기이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감사로 올려 드렸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없는가?
따져 보면 억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다면 참된 감사는 바로 성도된 우리들이 해야 한다.

풍성한 감사는 수장절의 참된 의미이다.
이 수장절에는 매일 수많은 짐승을 바쳤다.
특히 숫소는 첫 날에는 13마리를, 둘째 날에는 12마리를… 이렇게 해서
7일째 되는 날에는 7마리를 바쳤다.  이는 완전한 바침.
즉, 온 마음을 다해서 풍성하게 바쳤음을 의미한다.
과부는 두 렙돈, 즉 자기 재산의 전부를 바쳤다.
가장 풍성하게 드린 것이다.

바치면 아까운가?
바치면 손해나는가?
아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때 드리는 사람의 심령은 더 크게 하나님으로부터 채움받는다.
이 말은 헌금을 많이 드리라는 말이 결코 아니다. 
아까운 마음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도 아신다.
내 마음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풍성한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면
그 마음으로 예배에도 임하고, 봉사도 하고, 삶의 전 영역에서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되는 것이다.

4.
예배!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셨던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규례대로 제사를 드리면
그 시간 양만 해도 12달 중에서 1달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예배를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이 아닌가?

예배는 드리는 자의 행위 보다,
그 예배를 받으시는 대상 되시는 분의 느낌과 마음이 중요하다.
즉, 하나님 중심의 자세가 참된 예배의 자세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그것이 바로 예배를 바르게 드릴 때,
하나님께 향기가 된다는 의미이다.

향기가 많이 퍼지는 소망 교회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 hunsukbae.blogspot.com)


새벽 Q.T.

Dawn Q.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78 [새벽-민수기 강해] 말씀에 순종-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민 32:16-27) file 2011.06.01 8191
377 [새벽-민수기 강해] 어명이요! (민 32:1-15) 2011.05.31 9006
376 [새벽-민수기 강해] 졸면 죽는다! (민 31:1-24) 2011.05.29 8300
» [새벽-민수기 강해] 각 종 제사 및 5대 절기 총정리, 그리고 수장절의 의미 (민 29:12-40) file 2011.05.27 10416
374 [새벽-민수기 강해] 나팔절과 속죄일의 의미와 삶에의 적용 (민 29:1-11) file 2011.05.26 10756
373 [새벽-민수기 강해] 이스라엘 3대 절기의 의미 (민 28:16-31) file 2011.05.25 10487
372 [새벽-민수기 강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할 예배의 삶 (민 28:1-15) file 2011.05.24 9730
371 [새벽-민수기 강해] 죽음 앞에서.... (민 27:12-23) file 2011.05.23 8700
370 [새벽-민수기 강해] 음행의 무서운 결과 (민 25:1-18) file 2011.05.20 8160
369 [새벽-민수기 강해] 심판과 지옥은 반드시 있습니다! (민 24:10-25) file 2011.05.19 8494
368 [새벽-민수기 강해] 하나님 나라는? (민 24:1-9) file 2011.05.18 8325
367 [새벽-민수기 강해]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민 23:13-26) file 2011.05.17 8464
366 [새벽-민수기 강해] 하나님의 백성만이 유일하게 살 것이다 (민 23:1-12) file 2011.05.17 8081
365 [새벽-민수기 강해] 욕심과 열심의 차이-소명자의 삶은 행복하다 (민 21:21-35) file 2011.05.13 8258
364 [새벽-민수기 강해] 신앙의 원리 (민 21:1-20) file 2011.05.12 8275
363 [새벽] 어떻게 하면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05:1-23) file 2011.04.26 8995
362 [새벽-민수기 강해3] 영적 지도자의 중요성 (민 3:1-13) file 2011.03.04 9239
361 [새벽-민수기 강해2] 광야 교회의 진 배치와 전진 대형 (민 2:1-34) file 2011.03.02 8699
360 [새벽-민수기 강해1] 광야 교회가 가져야 할 몇가지 덕목 (민 1:1-54) file 2011.03.01 9451
359 [새벽-요한일서 강해 마지막] 요한일서 결론-건강한 교회를 위하여 (요일 5:13-21) file 2011.03.01 10131
Board Pagination ‹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1 Next ›
/ 1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