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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대하고 있습니까? (민 32:1-15)

1.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나는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는가?

만약 ‘어명이요’하면서 조선시대 왕의 명령이 나에게 하달된다면
나는 어떻게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대해 왔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겠다.

자주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무릎을 꿇고, 부들 부들 떨리는 심정으로
어명을 고개를 숙여 받들지 않겠는가?

그 어명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귀향살이나 사약이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그 정도 이상의 자세를
우리는 갖고 있는가?

한 나라의 왕과 비교할 수 없는
왕 중의 왕,
전 우주의 왕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2.
이제 곧 요단강을 넘어 요단강 서편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미디안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양의 짐승들을 탈취한 유대인들은
아마 많은 즐거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외적 즐거움, 육적 즐거움은 결코
신앙인의 삶에 절대적인 축복의 기준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한다.

물질 복을 축복의 기준으로 본다면
역대 이스라엘 역사에서 매우 통치를 잘한 여로보암 2세나
아합 왕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들은 물질은 풍성했어도, 영적으로는 처참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왕들이다.

부자와 나사로에서 나사로는 평생 거지로 살았다.
그러나 그의 심령은 부자보다 훨씬 더 부유했다.
그는 천국을 소유했었고, 실제로 천국을 갔다.

결국 물질이 많다고 그것을 절대적인 축복으로 연결하면 안된다.

그래서 성도는 믿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한다.


3.
짐승이 많아지자, 당장 가나안 땅 보다는
가나안이 아닌 지역, 즉 요단강 동편인
모압 평지가 짐승들을 기르는데 좋은 곳으로 보였다.

더 많은 짐승을 가지고 있었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이 땅을 요구한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삶을 결정하였다.

그들에게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땅이었지만,
그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것이 그들의 결정의 기준이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 즉 약속은 제 2 순위가 된 것이다.

이러한 두 지파의 이기적 행동은 쉽게 이스라엘 12지파의
하나됨을 분열로 이끌 수 있었다.

가나안 7족속을 무찔러야 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12지파 안에서의 분열은 심각한 전열의 손실을 의미한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약속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앞으로만
나아와야 한다.

그 말씀 앞에서 비로소 참된 하나됨을 이룩할 수 있다.


4.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가?
모세는 38년 전에 광야 생활한 지 1년이 되었을 때
가나안 정탐군들의 얘기를 하게 된다.

가나안 정탐은 평가를 하라고 보낸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으로 주신 땅이기에
미리 보고, 미리 ‘찜’을 해 놓으라고 보내신 것이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주신 비전이었다.

비전은 하나님을 보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현재의 상황에 관계없이
믿고,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성취하실 것이다.
그것이 비전의 참된 의미이다.

그런데 12명의 정탐군 중에서 10명은 비전을 품고 간 것이 아니라
평가를 하러 갔다.
그 결과는?
인간의 눈으로 본 평가는 ‘못 간다’는 것이었다.
말씀이 아니라, 자신의 이성과 경험에 비추어 행한 결과,
하나님은 40일을 40년으로 연장시켜 훈련시키셨다.
그리고 1차 인구 조사 때 20세 이상된 사람은 모든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다.

당시 20세 이상 된 남자가 60만명 정도였으므로
여성까지 합한다면 120만명 정도였을 것이다.

40년 동안 120만명이 죽었다는 것은
매일 80여명의 사람이 죽어갔다는 것을 말한다.

광야 1년 째 되었을 때, 20세 이하 된 사람은 자신의 가족 중, 아니면
친척 중 20세 이상 된 사람들의 죽음을 38년 동안 매우 자주
보았을 것이다.

말씀대로 순종하지 아니했을 때 하나님은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만큼 하나님의 말씀은 엄중한 것이다.

왕의 명령, 즉 어명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엄중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잠 7:3)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합 2:2)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 hunsukbae.blogspot.com)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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