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말씀순종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민 32:16-27)

1.
살면서 행하는 모든 행동에는 그렇게 행한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행동 또한
어떤 행동이냐가 따라 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을 결정짓게 한 기준을 늘 점검해 보아야 한다.


2.
성도로서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삶과 행동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 한가지여야 한다.
이것 한가지 외의 그 어떤 것이 되어서도 안된다.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해서도 안된다.
감정 따라 행동해서도 안된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행동해서도 안된다.
시대의 유행 따라 행동해서도 안된다.

단 한가지의 기준으로만 행동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일까? 
말씀이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다른 10지파와 함께
수많은 가축을 미디안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유로 받게 된다.
어쩌면 이 두 지파가 더 많은 가축을 받았거나
아니면 이들은 가축을 더 잘 기르는 지파였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가축이 많았던 그들에게
모압 평지는 너무나 매력적인 땅이었다.
그 곳은 곡물 생산지였고, 그 곳은 적격의 목축지였다.

그래서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잊어 버리고
눈에 보기에 좋은 땅, 모압 평지, 즉 요단강 동편을 선택해 버리고 만다.

이들의 불행은 (약속의) 말씀대로가 아니라,
자신의 눈, 자신의 뜻에 좋은 것을 기준으로
삶의 선택과 결정을 했다는데 있다.

모든 것을 결정하고 행동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결정과 행동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가?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3.
모든 것을 결정하기 전에 ‘말씀’이 결정 기준이 되어야 하는
신앙인의 삶의 첫 단계 시험에서 르우벤과 갓 지파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2단계 기회를 주셨다.

모세는 이들에게 무서운 심판의 경고를 행한다.
“너희가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민 32:15)

요단강 동편 눈에 보기에 좋은 땅을 선택하겠다는 이 두 지파를 향하여
모세는 무서운 경고를 말한다.

너희들이 그렇게 하면 다시 광야를 헤매게 하겠다.
너희 백성들을 멸망시키겠다.

이는 엄청나게 무서운 경고이다.

만약 이 경고를 듣고 이 두 지파가 다같이 좀 좁게 보이더라도
약속의 땅을 들어갔더라면 그들이 얼마 후에 심판을 받지 아니했을 것이다.


4.
그러나 이 두 지파는 2단계를 통과하지 못한다.
그들은 가족들을 요단강 동편에 남겨 두고,
자신들도 다른 10지파와 함께 가나안에 들어가서
함께 정복하고, 그리고 모든 전쟁이 끝난 뒤
자신들은 요단강 동편으로 돌아오겠다고 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간사한 제안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시는가?

허용하신다.

이 하나님의 허용하심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하나님이 완전히 허락하신 것일까?
허락 하셨다고 그대로 ‘기분 좋게’ 막 나가면 되는 것일까?
이 때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연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것일까?
이 ‘허용’은 하나님께서 한번 더 말씀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3단계 기회주심이다.

마치 왕 제도가 멋있게 보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도 허락해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처음에는 반대하시다가
나중에 허락하시듯이
이 경우에도 허락하시지만, 하나님께서 기분 좋게
그렇게 허락하시지는 않는 듯 하다.

하나님은 사람을 로봇처럼 다루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시고, 우리가 그 뜻대로 순종하며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그만큼 인격적인 관계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이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허락하시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허락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허락이
아님을 알 때, 그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성도에게는 3단계 기회가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아직’ 심판이 내리지 않았다.
만약 요단 동편에 정착해서 살다가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이 두 지파가
요단강 서편으로 건너가서 가나안 땅에 살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좀 좁게는 살았을 것이다.
이미 정착한 다른 지파들로부터 미움이나 불평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곳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땅이다.

어떤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있었더라도 이 두 지파의 귀한 결단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셨을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지파는
1단계인 모든 결정 전에 말씀대로 하는 단계도 통과하지 못했고,
2단계인 생각을 이미 결정한 상황에서 말씀대로 행동을 옮기는 단계도 통과하지 못했고,
3단계인 이미 행동을 옮겼지만 아직 심판이 내리지 않은 단계도
결국 이 두 지파는 통과하지 못했다.

그들은 가나안이 아니라 요단간 동편,
자신들이 원하는 땅에 정착하고 살았다.

그 결과는?

모든 사방에 깔려 있는 많은 이방종교로 인해서
우상숭배의 유혹에 빠지게 되었고,
또한 다른 형제 지파들과 떨어져 있었으므로
외세의 침략을 더 많이 받게 되었으며,
사사 시대에 이르러서는 국제적으로 정치, 군사의 쟁점이 되는
지역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앗수르가 침공해 왔을 때, 가장 먼저 멸망하는 지파들이 되고 말았다.


5.
언제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가?

지금이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말씀 순종의 때는…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 hunsukbae.blogspot.com)


새벽 Q.T.

Dawn Q.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새벽-민수기 강해] 말씀에 순종-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민 32:16-27) file 2011.06.01 8191
377 [새벽-민수기 강해] 어명이요! (민 32:1-15) 2011.05.31 9006
376 [새벽-민수기 강해] 졸면 죽는다! (민 31:1-24) 2011.05.29 8300
375 [새벽-민수기 강해] 각 종 제사 및 5대 절기 총정리, 그리고 수장절의 의미 (민 29:12-40) file 2011.05.27 10416
374 [새벽-민수기 강해] 나팔절과 속죄일의 의미와 삶에의 적용 (민 29:1-11) file 2011.05.26 10756
373 [새벽-민수기 강해] 이스라엘 3대 절기의 의미 (민 28:16-31) file 2011.05.25 10487
372 [새벽-민수기 강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할 예배의 삶 (민 28:1-15) file 2011.05.24 9730
371 [새벽-민수기 강해] 죽음 앞에서.... (민 27:12-23) file 2011.05.23 8700
370 [새벽-민수기 강해] 음행의 무서운 결과 (민 25:1-18) file 2011.05.20 8160
369 [새벽-민수기 강해] 심판과 지옥은 반드시 있습니다! (민 24:10-25) file 2011.05.19 8494
368 [새벽-민수기 강해] 하나님 나라는? (민 24:1-9) file 2011.05.18 8325
367 [새벽-민수기 강해]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민 23:13-26) file 2011.05.17 8464
366 [새벽-민수기 강해] 하나님의 백성만이 유일하게 살 것이다 (민 23:1-12) file 2011.05.17 8081
365 [새벽-민수기 강해] 욕심과 열심의 차이-소명자의 삶은 행복하다 (민 21:21-35) file 2011.05.13 8258
364 [새벽-민수기 강해] 신앙의 원리 (민 21:1-20) file 2011.05.12 8275
363 [새벽] 어떻게 하면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05:1-23) file 2011.04.26 8995
362 [새벽-민수기 강해3] 영적 지도자의 중요성 (민 3:1-13) file 2011.03.04 9239
361 [새벽-민수기 강해2] 광야 교회의 진 배치와 전진 대형 (민 2:1-34) file 2011.03.02 8699
360 [새벽-민수기 강해1] 광야 교회가 가져야 할 몇가지 덕목 (민 1:1-54) file 2011.03.01 9451
359 [새벽-요한일서 강해 마지막] 요한일서 결론-건강한 교회를 위하여 (요일 5:13-21) file 2011.03.01 10131
Board Pagination ‹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1 Next ›
/ 1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