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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살전강해 서론] 교회론/목회자론/종말론에 대하여...
살전 강해 (서론)
데살로니가서 서론
1.
오늘부터 데살로니가서 새벽 강해가 시작된다.
먼저 데살로니가서에 대한 서론을 함께 나눠 보자.
아무래도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알고 각 장을 보면
전체적인 그림이 먼저 있기에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데살로니가라는 지방은 로마의 지역 중의 하나인
마게도냐 지방의 수도이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을 하면서 이 지역에 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는 야손이라는 한 성도의 집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이 가정에서 시작된 신앙인의 모임은 교회가 되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아닌가…
신앙인의 작은 공동체, 즉 성도 한 명,
가정 한 가정, 한 셀이 바로 교회의 가장 중요한 출발이자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한 성도, 한 가정이라도 ‘바르게’ 세워야 한다.
소망 교회를 섬기면서 목표가 한가지 있다.
목회자인 나부터 먼저 올바른 성도가 되는 것이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늘 깨닫고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을 체험하며, 진리의 말씀만
온전히 깨달아서 참된 성도의 삶,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리고 목회자로서 성도님들을 올바른 성도로, 올바른 가정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한 사람, 한 가정이 바르게 서 있으면
교회는 세워질 수 있다.
초대 교회는 거의 대부분이 교회가 세워지면서
박해가 시작되었다.
외부적인 박해는 로마와 같은 이교도 국가들의 정치적 박해였다.
내부적인 박해는 유대인들에 의한 종교적, 교리적 박해였다.
바울의 경우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웠을 때,
엄청난 박해를 유대인들로부터 받았다.
그 박해가 너무 심해서 피신을 할 정도였다.
기독교를 가장 앞서 증거하는 바울은 모든 유대인들의
제거대상 우선순위에 속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교회가 없어질 수 없지 않는가?
바울은 자신이 피하면서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를
섬기도록 부탁한다.
이 또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라 할 수 있다.
디모데는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복음을 전함으로
믿음을 갖게 된 인물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미리 사람을 준비케 하시고,
그 사람을 필요한 때 적절하게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은 실수가 없으시다.
성도가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일은
분명히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나라 위하여 사용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바른 소망과 의식을 갖고
매 순간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2.
데살로니가서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무엇일까?
핍박이라는 상황에 대한 바울의 서신이므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 주제를 갖고 있다.
첫째는, 교회론이다.
세상과는 다른 길을 가는 곳이 교회이다.
핍박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나아가는 교회만의 독특한 정체성이 있다.
오히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
바로 교회만이 갖는 특별한 점이다.
둘째는, 지도자론이다.
바울은 언제나 유대주의자들의 제거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교회 안의 연약한 자들과 교회 밖의 사람들을 동원하여
바울을 제거하기 위해 안달했다.
이러한 때, 올바른 교회 지도자론을 갖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도자가 자신의 직분을 남용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지도자는 성경의 원리대로 교회를 바르게 섬겨야 한다.
지도자는 마귀가 늘 먼저 공격하려고 애를 쓰는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
지도자가 넘어지면 그 단체를 쉽게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종말론이다.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대내외적으로 여러가지 핍박과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성도들은 주님이 다시 빨리 오시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올바른 기다림의 자세가 필요하였다.
잘못된 기다림, 혼돈된 종말관이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다른 초대 교회에게 임한 것처럼 임했다.
이에 바울은 올바른 성도의 종말관을 설명한다.
현대에도 잘못된 종말관에 사로잡히기 쉽다.
데살로니가를 통해서 올바른 종말관을 정립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데살로니가는 전서, 후서 합해서 총 8장이다.
길지 않다.
그러나 내용은 중요하다.
그렇다면, 정신을 차리고,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
3.
1장은 편지의 서론이자, 올바른 교회에 대한 내용을 선포하는 장이다.
오늘날 교회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를 여러가지로 오해하고, 또 박해한다.
교회는 내적 생명력을 잃어서 참으로 많은 왜곡과 잘못된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교회다.
즉, 교회는 주님이 머리되시는 주님의 교회라는 말이다.
고린도 교회는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악을 저지른 교회다.
음행도 보통 도를 넘는 음행을 저질렀다.
분당이 있었고, 우상 숭배가 성행했다.
엄청난 꾸지람이 있었고, 교육이 있었다.
고린도전후서 분량을 보라!
그러나 고린도 교회는 여전히 주님의 몸된 교회이다.
우리는 이러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지상 교회는 완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지상 교회를 보면서 불만을 갖게 되고,
욕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가져야 할 자세가 있다.
그런 교회를 주님은 여전히 ‘내 교회’라고 하신다.
우리 또한 그런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섬김과 사랑이 없는 비판은 믿지 않는 자들이 하는 것이다.
성도는 주님의 교회를 끝까지 끌어 안아야 한다.
더디게 보이더라도, 별로 효과가 없어 보여도
소망을 갖고,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
왜?
주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께서 교회를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대책없는 비판이나,
마음이 떠난 비난은 옳지 못하다.
사랑이 밑에 깔린 마음으로 교회 안에서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자세이다.
이단이 시작되는 경우가 여러가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기존 교회를 비판하는 경우이다.
사랑으로, 끝까지 섬기면서 비판하는 것은 이단적 자세가 아니다.
개혁적 자세이다(칼빈과 루터처럼).
교회가 아무리 부족해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인정하며
십자가의 보혈로만 구원이 있음을 선포한다면
그러한 교회를 떠나거나, 비판만 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이단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을 갖게 된다.
그렇다고 교회의 모든 잘못을 덮어 두거나, 외면하지 말자.
교회는 더 철저하게 내적 점검과 자기 반성을 행해야 한다.
교회가 교회다우면 이단이 생길 확률이 줄어 든다.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 hunsukbae.blogspot.com)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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