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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셀장님으로부터 온 편지

아래의 편지는 현재 소망 교회 계시는 성도님이 아니라, 과거에 소망 교회 계시면서 셀 사역장으로 섬기신 성도님께서 당시 사역하실 때 저에게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읽으면서 셀 장의 자세에 대해서 한 번 더 마음을 점검하게 됩니다.  진정한 셀 사역은 상황, 여건 등도 보지만, 정작 보는 것은 영혼 그 자체이며, 셀장이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다른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 그 하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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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OOO 입니다. 
저희 가정이 Northeast 에 살면서 교회와 셀 사역을 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한국에서 오신 새로운 가정을 섬기는 일로 알고 섬겨왔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새로운 셀원은 Northeast 지역분이 아닌 다른 지역의 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격려하셔서 다른 지역의 성도님들도 섬기도록 배정해 주셨습니다.  저의 가정과 동질성이 많은 상황이 아니라서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쪼록 3년 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했던 초심,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에서 세례받으면서
한없이 울었던, 그리고 지금까지도 예수님 말씀만 들으면 아무 때고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는, 그런 신앙인의 자세로 새로운 셀 식구를 섬기겠습니다.

목사님, 저희에게 배정된 셀 식구를 위해서, 그리고 무익한 종인 저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  O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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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으로 섬기셨던 그 셀 멤버는 그 이후 귀하게 교회에 정착하시게 되었습니다.  셀 사역에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주님의 마음입니다.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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