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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의 무서움

사람은 언제나 자신에게 익숙한 삶에 익숙해지게 된다.  익숙하면 편하니까.  익숙하면 쉬우니까.  그러나 그렇게 편하고, 쉬운 것에 빠져있게 되면 정작 보아야 할 것을 못보거나, 잘못된 삶을 바르게 세우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성도는 이 세상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하나님 나라 건설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현재 처한 삶의 상황에 대해서 언제나 깨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더 많이 볼 수 있고, 평소 잘 못 보던 잘못도 보게 된다.  그런 자에게 발전은 따라온다.

그렇게 바르게 보기 위해서, 안 보거나, 못 보던 것을 보기 위해서 가져야 할 자세는 늘 깨어 있는 자세이다.  내가 보는 것을 다시 한번 보는 것(self-reflection)은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자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보는 것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오랜만에 스마트 폰 창에 뜨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한번 재 배열해 보았다.  필요없는 앱은 휴지통에 넣어 버리고, 꼭 필요한데, 창 두번째나, 세번째에 넣어 놓은 것은 맨 첫번째 창에 뜨도록 다시 조정하였다.  이렇게 행하면서 내가 그동안 맨 처음 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보지 않았던 앱이 많았던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내 의식 속에 별 관심이 없거나, 내 의식 속에 배제된 앱들은 매일 내 눈으로 보면서, 실제로 활용은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눈으로 보았지만, 실은 ‘본’것이 아니었다.  내 마음속에 그 앱들은 배제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내 무의식 속에서 배제된 사람들, 상황들, 사건들…  매일 보면서도 나는 얼마나 많이 외면해 왔던가.  고정관점은 언제나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늘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늘 모든 것을 본다고 하면서 모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나의 ‘눈’에 대한 자기 점검을 늘 해야 한다.  내가 보는 모든 것을 늘 진정한 마음으로 다시 살펴 보아야 한다.  나는 제대로 보고 있는가?  이 상황은 올바른 상황인가?  고정관념때문에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있지 않는가?  평소 많이 들어 왔기 때문에 따져 보면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냥 맞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지 않는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진정한 발전의 출발이라면… 나는 언제나 매의 눈을 갖고 삶을 살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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