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교회는 권위를 갖고 있는가?

by AAHC posted Dec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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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권위를 갖는가?

 

권위적이라든가, ‘권위주의적이라는 말은 건강한 표현이 아니다.  자신을 높일 때, 그 부작용으로 표현되는 말이다.  그러나 권위는 남에 의해서 갖게 되고, 세워 지는 것이다.  권위가 있을 때 강한 리더쉽, 올바른 영향력, 좋은 결과를 공동체와 사회에 주게 된다.

 

교회는 이런 의미로 권위가 있는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교회는 반드시 권위를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다 마쳤을때,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그 권위있는 자로 보게 되었고, 또한 놀랐다고 했다.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 성도는 분명히 그 권위 또한 가져야 하고, 가질 수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그룹을 성경은 기본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하나는 그냥 따르는 자들’, 무리라고 표현했다.  또 하나의 그룹은 믿음과 순종으로 따르는 자들’, 제자라고 표현했다.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마지막 승천 하시기 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자로서’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라고 말씀하셨다( 28:16-20). 

 

제자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가질 수 있는 자들이다.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권위로 땅 끝까지 가서 제자 삼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는 이러한 권위를 세상에서 갖고 있는가?

 

교회가 세상에서 영향력을 잃고, 많은 쓴소리를 듣는 것은 그 권위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사람들로부터 권위를 받게 된 것은 그 분께서 주신 말씀’, 즉 산상수훈의 내용(마태 5-7)때문이었다(마태 7:28).

 

1) 예수님은 사람들의 표피적인 부분을 다루지 않으셨다.  근본적인 부분을 다루셨다.  육적인 차원만 보지 않으셨다.  마음 깊숙한 부분을 찌르셨다.  그 어떤 사람도 생각할 수 없는 그런 표현들을 사람들에게 사용하셨다.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은 당시 전수되었던 말씀들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너희는 이렇게 들었으나..’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라는 반박적 표현을 사용하셨다. 구약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말씀을 잘 못 해석하고, 전달하였던 서기관들을 향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신예수님께서 말씀의 본질을 다시 바로 잡아 주신 것이다. 

 

3) 예수님은 자신을 율법의 완성자라고 하신다.  그리고 심판의 기준이 되는 심판자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을 동일시 하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신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선언과 동일한 표현이다.

 

이상의 내용을 볼 때 예수님은 1) 근본적, 근원적 부분을 시작하신 분, 2) 진리의 말씀 그 자체이신 분, 3) 하나님이신 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을 들으면서 놀랐고, 그 권위를 깨달았던 것이다.  이 권위를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이 가질 수 있을까?  결코 못 갖는다.  그러나 이 권위는 필요한 것이다.  세상을 뒤집어엎고, 자극과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이러한 카리스마, 권위를 던져 주어야 한다. 

 

세상이 자기 멋대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상을 향하여 카리스마적, 권위적 인도를 행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바르게 이끌림을 받게 된다.  지금 세상은 그런 권위가 없기 때문에 자기 멋대로, 방향을 잃은 고삐 풀린 말들에 의해 이끌림을 받는 위험천만의 마차와 같은 상황이다.  누군가는 강력한 통제력으로 미친듯이 질주하는 이 마차를 제어해 주어야 하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교회가 권위를 가져야 한다.

 

실천적 적용을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1) 교회는 기도해야 한다-근본, 근원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길.  2) 교회는 진리의 말씀 붙잡아야 한다-진리가 왜곡된 세상에 진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교회는 예배에 목숨 걸어야 한다-다신 사회에서, 무신론의 사회에서, 인본주의의 사회에서 참 신’ ‘살아있는 신으로 인한 참된 영적 권능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것은 교회가 예배에 목숨 걸 때 이다.

 

중요한 얘기이지만, 결론은 매우 단순한 것으로 귀결된다.  기도하라, 말씀 붙잡아라, 예배자가 되어라!  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삶의 기초이기 때문이고,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하지만 이 중요한 진리에 대한 자세가 문제이다.  진리는 이론이 아니다.  삶의 전부이다.  그래서 기도, 말씀, 예배는 지금도, 매일, 가장 진지함과 실천적 의지와 헌신으로 반드시 행해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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