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창세기묵상8] 무너질 성을 쌓고 있지 않는가? (창 4:1-15)

by AAHC posted Ja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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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성을 쌓고”(4:17)

성은 도시를 의미한다.  도시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사람의 모임, 집단생활, 공동체 생활은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속에 인간만의 세상을 만들고, 더 이상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처럼 생각한다면 그 곳은 바벨과 다를 바 없다.  

 

도시화되어가는 세상에 살면서, 과연 이 거대 도시 안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잃어 버리고 살아가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없는 도시는 무너질 바벨탑이다.

 

그런 의미에서 죽은 아벨 대신에 주신 ‘셋’을 낳은 아담과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예배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은 또 다른 의미와 시각을 부여해 준다.  비록 성(도시)이라는 편안함과 안락함은 없지만, 창조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의 모습이 있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 참된 것을 갖게 된 것이다.

 

우리는 가인의 계보를 따라가고 있는가?  셋의 계보를 따라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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