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누리 여러분 ^-^
히딩크 감독님이 한국에 와서 먼저 배운 단어 중 하나가 '빨리빨리' 였다고 하네요 ㅎㅎ
저 역시 자주 쓰는 단어기도 하구요 *^^*
요즘 출근할때마다 예상치 못했던 일들로 인해 도로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늘어났었습니다.
'빨리 가야하는데, 빨리 도착해야 하는데. 빨리 일 끝내고 나와야 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저에게는 그런 예상치 못한일들 때문에 짜증이 나고는 했지요.
어젠가? 이틀전인가? (기억은 잘 안나네요 ^_^;;)
천천히 달리는 차들과 함께 속도를 늦추면서 또 다시 짜증이 슬금슬금...
순간, 빨리란 단어를 빼어보고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빨리) 가야하는데... (빨리) 도착해야하는데... (빨리) 일끝내고 나와야 하는데..'
차를 타고 있으니 갈수 있을 것이고, 도착할수 있을 것이고, 일을 끝내고 나올수 있을것이고...
단어 하나를 빼고 나니, 그 상황도 감사의 상황이 될수 있더라구요 ㅎㅎ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 하루 '빨리' 란 단어를 빼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내가 생각했던것 처럼, 내가 plan해왔던것처럼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간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내 삶의 시간에 포함 시키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오늘이란 시간을 '빨리'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매 1초를 누리는 우리 하누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다들 보고싶네요 :)
사랑합니다!!
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