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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강좌] 모형과 원형, 그림자와 실체... 당신은 어느 것을 좇는가?
[히브리서 묵상]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9:23)
모형을 원하는가? 원형을 원하는가? 그림자를 원하는가? 본체를 원하는가?
모형 비행기로는 결코 타고 날아갈 수 없다. 그림자만 좇아 다니는 삶은 결국 허무와 좌절에 빠지게 된다.
히브리서는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성경이다. 역사 속에 사람들이 쉽게 원형이고, 본체라고 생각하고 좇아간 것이 모형이요, 그림자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23)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24)
지상에 지어진 성소, 지상에 지어진 성전, 지상에 지어진 외적 교회 건물은 다 모형이라고 말한다. 그림자라고 말한다. 그 모형과 그림자의 원형과 본체는 바로 참된 성전이신 그리스도이시고, 그 그리스도에 의해서 지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삶(하늘에 있는 것들)을 말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외형 성전을 무너뜨리라 하셨다. 왜? 그것은 본체가 아니기 때문에! 본체는 십자가 지시며 우리 죄를 위해 대속 하시고,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시는 그 예수 그리스도가 본체이시다.
그리고 그 본체를 믿는 성도를 향하여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 하신다(고전 3:16).
이러한 본체를 위해서 외적 건물, 외형적 조직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모형과 그 그림자를 실체인양 생각하며 추구한다면 이는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것과 같다.
모형을 원형이라고 하다니… 그림자를 본체라고 하다니… 구약의 제사 ‘제도’에 얽매여서, 오늘날 ‘예루살렘 성전’이 없다고, 제사도 드리지 않는 머리 좋은(?) 유대인들이 행하는 머리 나쁜(?) 행동이 바로 이러한 것이며, 헤롯 시대 때 무려 84년에 걸쳐서 지은 뒤 짓자마자 6년 만에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무너뜨려지게 된 예수님 당시의 예루살렘 성전이 그러하며, 중세 시대 때 이웃 교구보다 더 크게 성당 건물을 지으려고 과도한 경쟁을 일삼은 주교들의 모습들이 그러하며, 오늘날 외형 건물에 과도한 투자를 감행하는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목회자들 혹은 교회의 모습 또한 실은 역사적, 성경적 시각으로 보면 정말 바보 같은 모습이 아니라 할 수 없다.
히브리서는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면서 이러한 바보 같은 짓을 좀 그만 두라고 강력히 말한다. 제발 좀 모형이나 그림자를 좇지 말라고… 그런 것들은 능력도 없고, 실제적 힘도 되지 않는 다고… 오히려 역사 발전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고…제발 좀 원형과 본체를 좇으라고…
본체는 이 땅에 십자가로 오신 하나님, 바로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다. 그 분을 좇는가? 바른 삶을 살아 가고 있다. 그 분을 좇지 않고 그 분의 주변에 있는 것들을 좇는가? 바보다. 그런 당신과 그런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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