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치우친 구원관, 왜곡된 구원관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았는가?]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 고린도전서를 묵상하면서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입니다. 전에는 구원을 '나의 신분 변화'의 측면으로만 이해했습니다. 소위, 하나님 나라 유산을 상속 받을 자격이 있는 자, 천국 티켓 확보자 등과 같은 '자기 중심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individual)' 관점의 구원관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고린도전서는 구원을 '관계적'(relational)으로 선포합니다. 성부와 성자를 관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성도가 갖게 되는 구원을 30절은 관계적으로 설명합니다 => 예수는...우리에게... 구원함이 되셨으니... => 즉,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가지신 자세는 '구원함'이고, 그 구원함은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적' 측면을 강조합니다.
*** 저는 깨닫습니다. 그동안 구원을 너무 '이기적' '개인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했었구요... 신앙의 출발이 이기적, 개인적이니, 기독교인들이 더 이기적이고, 기복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욕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 타락/죄 자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합니다. 구원은 그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온전히 이해할 때 '주님의 주인되심'(Lordship)도 억지로가 아닌, 기쁨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다 주고, 다 섬기고, 다 사랑하게 되듯이...
***** 교회와 성도가 이 구원관을 회복할 때, 교회는 진정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언약(약속) 공동체가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공동체가 될 줄 믿습니다.
[새벽 묵상] 고전 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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