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아모스묵상4] "지금이 주님 앞에 서는 그 순간이라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라!" (암 4:4-13)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4:12) – 지금이 주님 앞에 서는 그 순간이라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라! 북쪽 이스라엘은 엉망진창이 된다. 아예 하나님을 모르면 그렇게 엉터리, 엉망진창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그런데 하나님을 알면서 안 만큼 제대로 못살아 가는 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천국 앞에서 들어가는 문을 닫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못 들어가게 하는 것 만큼 더, 가장 나쁜 것이다.
이해가 안 될 뿐만 아니라, 더 큰 심판을 받게 되기에 매우 큰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아모스 서는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심판임을 알아야 한다.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 언급도 있지만, 실은 아모스 전체에 내려진 주 심판 대상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이를 현대에 적용한다면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심판하실 대상은 누구일까? 교회임을 알아야 한다. 교회가 잘 못하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소개하는 것 조차 막히거나, 왜곡되기 때문이다.
북쪽 이스라엘은 온통 종교적 전통에 사로잡힌 나라였다. 그런데 그 종교성이 알맹이 없는 껍데기 뿐인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종교적 열정과 열심이 주의 전을 삼키듯이, 하나님 나라를 가려 버리는 최악의 잘못을 범하고 만다. 북쪽 이스라엘을 보면서 이방 나라는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게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하나님을 조롱하게 된다. 오늘날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가려지고, 하나님이 욕을 먹는 것과 똑같지 않은가? 종교적 열성은 가히 노벨상감이라 할 만 하다. 아침마다(즉 매일) 일년에 한번 드리게 되는 유월절 희생 제사를 드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얼마나 열심히 하겠는가? 매 삼년에 한번씩 드리는 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