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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세상의 소금과 빛!-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
[목회칼럼]
“세상의 소금과 빛!-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
선교지를 가 보면 생활의 모든 순간을 ‘선교적
관점’에서 하게 됩니다.
길을 걸어 갈 때도 마주치는 사람, 스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되고, 대화할 때도 ‘어떻게 하면 복음을 전할 것인가’의 마음으로 대하게 됩니다. 돈을 사용할 때도 어떻게 하면 선교적 목적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사용하게 됩니다. 약속 시간을 정할 때도, 시간을 사용할 때도, 심지어는 음식을 먹을 때도 선교적 관점에서 ‘현지 음식’을 ‘현지인’들과 같이 먹는 쪽으로 정하게 됩니다. 삶의 모든 구체적 행동 기준을 선교적 관점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교지에서 돌아오면서 항상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평소
살아가는 나의 삶의 터전에서, 내가 평상시 속한 공동체에서 이렇게 선교사처럼, 선교적 삶으로 살아가야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평상시를 선교적 삶으로 살아야 선교 현장에서의 생활도 위선적이지
않고, 진심과 진실로 살아가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소금과 빛된 삶’이라 믿습니다.
여기서 두가지가 꼭 존재해야 합니다. 먼저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소금과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죄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나의 ‘주’로 모셔야 합니다. 주님에 의해서만 우리가 참된 소금, 참된 빛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엄밀히 우리는 빛 되시는 주님을 이 세상에 비추는 보름달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주님으로 인해서 소금과 빛이 된 성도들, 교회는 반드시 ‘이 세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지역 사회, 커뮤니티 입니다. 교회는 늘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향하여 눈길을
돌려야 합니다. 교회의 담벼락을 높여서
‘당신들만의 천국’을 만들어서 안됩니다. 앤아버, 워시트나 카운티
라는 지역을 늘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앤아버 한인들의 상황을 돌봐야 하고, 이민 2세,
3세들의 미래를 늘 주의깊게 살펴 봐야 하고, 예견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 자체가 사역이 많고, 행사가 많고, 일이 많게 되면 ‘교회 안으로의 사역’에만 힘을 쏟기가 쉽습니다. 엄밀히 ‘교회 안, 교회 밖’의 사역이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의 본질적인 방향성은 언제나 내가 아닌 남을 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본질과 순수함을 잃어 버릴 때 교회는 하나의 일반 세상의 조직체와 같게
되고,
조직을 위한 일만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속한 사회, 앤아버 지역, 캠퍼스 상황, 한인회, 2세 및 후세들의 상황, 미국 사회,
올해 행해질 대통령 선거의 상황, 한민족의 후예로서 한국과 한민족의 상황 등 교회는
결코 교회가 속한 세상을 등져서는 안되고,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직분으로 나아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 8월이 되기를 원합니다. 8월은 한민족이 독립을 하게 된 광복절이 있는 달입니다. 이기적 공동체로서의 민족주의가 아니라, 내가 태어났고, 내가 있게 되고, 내가 존재하고 있는
나의 배경과 근원을 늘 기억하고, 그 사회와 민족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소금과 빛’의 직분을 감당할 것인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앤아버에 사는 성도는 광복절의 의미를 더 깊게 새겨야
하고, 올해 연말에 치뤄질 미국 대선을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소망인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배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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