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3:16)
– “신앙 생활은 이 땅에서 하늘 나라의 수준을 맛보며 사는 것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다’(2)라고 뼈속까지 아프도록 신랄하게 책망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미워한다면, 무관심의 마음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책없는 자기 푸념과 불평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을 대언하는 선지자의 관점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신랄함 속에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그만큼 악하고, 심각하고, 그 악영향이 크다는 강력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꼭 돌아오라’는 간절한 부르짖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아 돌아오라’(12),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13),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14)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내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회복’에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순한 회복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참된 지식과 명철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양육 하기를 원하십니다. 즉, 수 많은 선지자들의 말씀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회복은 정말로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는 놀라운 단계로 이끄시고, 회복시키십니다. 16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이는 매우 중요한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 분명히 전인적 (질적, 양적)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 이는 놀라운 표현입니다. 우리는 외적 표시, 눈에 보이는 것,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보여 주는 놀라운 물건들(십계명 담긴 돌비,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만나가 담긴 항아리)… 등을 보며 너무나 놀라운 체험과 경험이 주는 신비함,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