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예레미야8]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3:16) – “신앙 생활은 이 땅에서 하늘 나라의 수준을 맛보며 사는 것

by AAHC posted Sep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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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3:16) – “신앙 생활은 땅에서 하늘 나라의 수준을 맛보며 사는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다’(2)라고 뼈속까지 아프도록 신랄하게 책망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미워한다면, 무관심의 마음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책없는 자기 푸념과 불평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을 대언하는 선지자의 관점은 아니라 있습니다.

 

이런 신랄함 속에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그만큼 악하고, 심각하고, 악영향이 크다는 강력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라’ 간절한 부르짖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아 돌아오라’(12), ‘너는 오직 죄를 자복하라’(13),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14)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내침’ 있는 것이 아니라, ‘회복’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순한 회복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참된 지식과 명철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양육 하기를 원하십니다.  즉, 많은 선지자들의 말씀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회복은 정말로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는 놀라운 단계로 이끄시고, 회복시키십니다.  16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이는 매우 중요한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너희가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 분명히 전인적 (질적, 양적)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 이는 놀라운 표현입니다.  우리는 외적 표시, 눈에 보이는 것,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보여 주는 놀라운 물건들(십계명 담긴 돌비, 아론의 지팡이, 만나가 담긴 항아리)… 등을 보며 너무나 놀라운 체험과 경험이 주는 신비함, 신기함, 대단함에 마음이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느 순간 언약궤’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언약궤가 없어져도 사람들이 말도 안하고, 생각도 안하고, 기억도 안하고, 찾지도 않고, 다시 만들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럴까요?  물건, 외적 경험, 강력한 능력의 체험, 신비한 기적 같은 놀라운 경험 등에 이상 좌지우지 되는 그런 관계를 뛰어 넘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어떤 것(something from God) 연연하는 신앙의 단계에서 하나님 자체’(God Himself) 인해 감사와 감격의 신앙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녀가 처음에 서로에게 끌릴 때는 상대방의 어떤 점’ 좋아서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좋아하는 단계로만 서로를 바라보게 되면 매우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살펴 보면 상대방의 좋은 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대상들을 훨씬 많이 있을 있기 때문입니다.

 

남녀가 진정으로 사랑해서 결혼으로 나아가게 되는 단계는 사람 자체’ 좋아지고, 사랑스러워 입니다.   사람의 어떤 모습이나 부분’ 아니라, ‘ 사람 자체’ 좋을 때, 일반적으로 부족하게 보이는 모습이 보여도, 부분을 내가 사랑하게 되고, 내가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러한 때가 결혼이 바르게 준비된 단계입니다.

 

단계는 외적, 상황적 여건, 시간의 흐름, 다른 사람들의 시각 모든 외적 요소들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 자체를 신뢰하고, 사람 자체를 사랑하기에 가장 안정된, 어떤 상황속에도 사랑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지금 바벨론으로부터 침공 당하고, 나라가 패망하게 이스라엘(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이런 회복과 참된 고귀한 단계를 꿈꾸시고, 기대하시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신랄하게 꾸짖는 신랑되시는 하나님의 우리(신부) 향한 마음입니다.

 

실제로 B.C. 586 경에 바벨론의 침공을 받은 이스라엘(유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언약궤’ 잃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외적, 물질적 언약궤가 없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언약궤를 다시 찾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찾았다 한들 고고학적 가치 정도 이상의 가치가 없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상업성 추구를 위한 가치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1) 왜냐하면 십계명의 참된 의미(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 가슴에 품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2) 마른 지팡이에 싹을 띄우시는 하나님의 영생부여의 능력을 날마다 그리스도를 통해 맛보고 살며(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

3) 광야 만나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날마다 새롭고, 신선하고, 풍성하게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제 다른 필요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 자체로, 하나님 만으로 만족합니다!’

 

오늘, 묵상의 삶을 통해 고백을 진심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기쁘고, 참으로 마음에 평안이 넘칩니다…

 

분명, 신앙 생활은 땅에서 하늘 나라의 수준을 맛보며 사는 것이라 믿습니다. 

세상이 없는 충만,

세상이 없는 평안,

세상이 없는 감사를

세상 어디서, 누구로부터 받을 있겠습니까?

 

하나님, 저도 모든 조건, 여건을 뛰어 넘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

 

(매일 성경 묵상: 렘 3:6-18 / 다음: 3: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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