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4:4) – “참된 회개를 촉구함!-지금 나무에 붙어 계십니까?” 매 주일 예배의 첫 순서로 ‘회개’의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님들이 가끔씩 그런 질문을 합니다. ‘주일에 회개하고, 월요일부터 다시 죄 짓고, 다시 다음 주일에 다시 회개하고, 다시 죄짓고…’ 그러다 보니 주일의 회개 시간이 오히려 부담이 되고,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지 않게 됩니다… 회개의 본질은 잘못을 알거나 인정하는 단계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가룟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알았습니다.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해결책으로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스스로 그 죄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최선의 결단은 ‘자살’이었습니다. 이는 안타깝게도 참된 회개라 할 수 없습니다. 참된 회개는 해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은 예수 앞으로 나아갈 때 만이 참된 해결로 인도함 받습니다. 그래서 매 주일 예배 첫 시간의 회개 시간은 ‘스스로를 한탄하고, 자책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시간’이 아니라, ‘나의 모든 삶, 있는 모습 그대로를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입니다. 보혈을 지날 때… 아버지 앞으로… 참된 예배로 나아가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고, 자복하고, 다시 죄를 짓고, 다시 자복하는 그런 식의 반복되는 악순환의 삶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회개, 참된 변화의 모습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것을 원했습니다. “청년의 때로부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2:25). 그들은 청년 때부터 지속된 죄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을 향하여 예레미야는 ‘참된 회개’의 몇가지 모습을 선포합니다. 첫째는, 회개는 죄에 대한 후회를 넘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4:1) 둘째는,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으로 채움 받으면, 그 열매, 즉 이웃과 원수까지 사랑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