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에베소서1]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1:6) [찬송의 이유]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1:6) [찬송의 이유] 바울은 에베소서를 쓰면서 인사말과 함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본론을 ‘하나님의 진노’(롬 1:19)로 시작합니다. 죄를 선포해야 은혜가 선포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에베소서에서는 본론을 ‘찬송하리로다’(3)로 시작합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이 찬송을 얘기하는 것도 놀랍고, 그가 찬송하게 되는 이유를 깨닫는 것 또한 놀랍습니다. 더 놀라게 되는 것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죄를 선포하고, 죄의 해결을 설명한 것과, 에베소서에서 찬송을 선포하고, 찬송의 이유를 설명하는 그 내용이 동일하다는 사실입니다. 죄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바울에게 찬송의 이유 또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는 1절부터 6절까지 한번도 빼놓지 않고, 그리스도를 논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1)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3)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5) ‘그가 사랑하시는 자(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6) 한 절도 빠지지 않고, 바울이 그리스도를 언급했다는 것은 그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가장 소중한 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는 바울로 하여금 사도 되게 했고(1),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며(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신 분이시고(3), 창세 전에 택하시고 성도로 하여금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하시는 분이시며(4), 그리스도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도록 성도를 이끄시며(5), 그리스도의 은혜의 영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6). 이러한 놀라운 은혜를 기억할 때, 성도는 당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