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메시지] 철저한, 끝까지 순종!
역사서가 참 재미 있네요...
저는 중고 시절 역사, 국사 과목이 참으로 싫었는데... 암기력이 약한 저에게 학교는 무조건 외우는 것만을 강요했던 것 같습니다...
오므리 왕가(대표 인물 아합)는 악정을 저지릅니다. 이를 심판하는 도구가 예후입니다. 아합 왕의 70명의 자손을 다 죽입니다.
아합의 부인 이세벨(이방 여인)은 남쪽 왕 여호사밧과 사돈을 맺고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자신의 딸 아달랴가 결혼하게 됩니다.
이세벨의 이방 신앙인 남쪽 유다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 또한 악한 왕이 됩니다.
예후는 아하시야의 아들 42명 또한 다 처단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북쪽의 왕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철저하게 개혁한 예후는 바알의 산당을 제거하지 않는 2퍼센트 부족한 개혁을 합니다. 아마 산당은 백성들의 삶 곳곳까지 번진 매우 뿌리 뽑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북쪽 이스라엘은 한 명도 선한 왕이 없는 국가기 되고, 결국 완전히 망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온전함을 요구합니다. 불가능할까요? 네. 우리 힘으로는 안됩니다.
철저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자세를 가질 때 하나님에 의해서 온전함이 이루어 집니다.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은 예후와 함께 개혁을 행한 인물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개혁합니다.
무려 250-300년이 지난 이후, 예레미야 시대에까지 후손들에게도 개혁의 정신은 이어 졌습니다. 그들은 땅도, 포도원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포도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집에 살지 않고 장막(텐트)에만 살았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조상 여호나답의 철저한 개혁 정신을 따랐던 것입니다. 여호나답과 함께 등장하는 인물이 그 아버지 레갑입니다.
그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겐 족속). 그들은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반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화, 민족, 배경 등을 다 뛰어 넘어야 했습니다. 오직 말씀 하나 붙잡아야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들은 200년, 300년이 지나도 '끝까지' 순수하게 진행되었던 온전한 개혁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늘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라는 표현 속에는 아버지의 철저한 신앙이 철저하게 아들에게 전수됨을 읽을 수 있습니다.
2퍼센트 부족한 개혁이 아니라, '철저한' 개혁으로 인해 100년 후, 200년 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후손들이 바른 신앙, 하나님 나라의 신앙을 선조와 함께 걸어가는 '전 역사, 전 시대를 뛰어 넘어 동역자가 되는' 그런 복된 가정, 가문, 교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매일 말씀 묵상: 왕하 1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