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새벽묵상-에스겔4] “사역자들이여, 떨 것 없다!”
“사역자들이여, 떨 것 없다!”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3:9) 선지자는 왕 앞에도 가야 하고, 다수 대중의 소리에 반대하는 입장도 가져야 한다. 그러다 보면 목숨의 위협도 받게 되고, 매국노라는 오해도 받게 된다. 에스겔은 선지자 사명을 감당하면서 아내의 목숨도 잃게 되는 상황도 맞이하게 된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결코 쉬운 사역이 아니다. 두려울 수밖에 없고, 한계가 있는 인간으로서 뻔히 보이는 고난과 핍박을 상상할 때 사역의 시작조차 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선지자 에스겔이 대면하게 될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서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다(7). 그러나 하나님은 한 수 높으신 분이시다. 에스겔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 하신다.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8-9). 상대자가 아무리 강한 이마를 가지고, 단단한 마음을 가져도 하나님은 사역자의 이마를 더 단단하게 하신다.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은 다이아몬드를 뜻한다. 가장 강한 보석이다. 순수한 탄소로 구성된 가장 강한 강도를 가진 물질이다. 최상급의 강도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뜻이다. 이 말은 선지자 혼자만 하나님께서 보내신다는 뜻이 아니시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이 이 사역의 주도자가 되신다는 말이다. 이를 본문은 이렇게 말한다.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리시는데 내가 내 뒤에서 크게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찬송할지어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의 처소로부터 나오는도다”(3:12).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인도하시는’ 장면은 14절에 한번 더 나온다. 사역의 모든 근본 동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이 이끄신다. 새끼 곰을 먹이로 삼으려는 표범의 집요한 추격의 장면을 짧은 동영상을 통해 본 적이 있다. 새끼 곰도 도망가다 자신의 작은 덩치로 포효하며 저항하였다. 그런데 무섭게 공격하려던 표범이 갑자기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는 모습이 보였다. 새끼 곰은 자신의 힘으로 표범을 쫓아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 뒤에 어마 어마한 덩치와 강력한 포효의 소리를 발하는 어미 곰이 있었던 것이다. 성도 뒤에는 하나님께서 계시다. 사역자들의 상황 뒤에는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계시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냥 보고만 계시지 않으신다. 그래서 사역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떨 것 없다!’ 사역자 때문이 아니라, 사역자 뒤에서 보고 계시고, 이끄시고,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사역자들이여, 떨 것 없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에스겔서 3:1-15)
새벽 Q.T.
Dawn Q.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