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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마가복음20]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믿고, 따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막 10:32-52)
[새벽묵상-마가복음20]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믿고, 따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막 10:32-52) ‘집에 있기’(Stay-At-Home)라는 미시간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요즈음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이 시간을 지내면서 가장 많이 행하는 것이 ‘묵상’입니다. 그동안 말씀 준비 또한 사역과 연관되어 행했기 때문에 많은 경우 저 개인의 깊은 묵상이 수반 되지 않고, 또 바쁜 사역으로 인해 ‘깊은 묵상’ 또한 함께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강제적(?)으로 집에 있는 요즈음은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주님에 대한 저의 자세’를 깊게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반성과 함께 깊은 회개를 행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호산나’(주여, 지금 구원하소서!)라고 외치며 예수님을 ‘따랐던’ 많은 무리들이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합니다(9).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 그렇게 배신하고, 심지어는 십자가에 못박게 한다는 것을 기억할 때, 저 자신도 그럴 수 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정치적, 경제적 해방자로서의 메시야를 기대하는 것은 일견 이해가 되지만, 그렇게는 참된 구원, 참된 자유, 참된 해방이 있을 수 없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의 섬김과 낮아짐과 죽음을 상징하는 의미로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십니다(7). 그러나 그 십자가의 길 만이 참된 구원의 길입니다. 그 외의 길은 일시적, 부분적 구원, 즉 참된 구원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참된 구원의 길이 아닌 길은 곧 이기적, 경쟁적 모습을 금방 드러내게 되어 세상에 싸움과 전쟁을 계속 유발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의 잎사귀만 무성하고 이른 열매를 함께 맺어야 할 무화과 나무가 그렇지 못함을 보시면서 저주하십니다. 외적 신앙의 행위만 무성하고, 참된 진실의 삶이 있지 않은 종교주의자들을 책망하신 것입니다(14). 이는 곧 성전 이방인의 뜰에서 제사용으로 사용되는 제물과 성전세를 납부하도록 환전하는 과정을 통해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제사장들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진리와 진실을 선포하시면서 이방인의 뜰을 장사 소굴로 만듦으로 이방인들의 예배 자리를 빼앗아 버린 자들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면서 하나님의 성전(교회)의 본질적인 목적 중의 하나인 ‘만민이 기도하는 집’의 본질을 다시 확인시켜 주십니다. 이렇게 진리와 본질을 들고 나오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사람들이 놀라자 오히려 동요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인지도가 자신들로부터 예수님께로 이동되는 것을 보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두려워 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한 것이 아니라, 다수의 생각을 더 마음에 두었던 것입니다. 저 자신을 한번 돌아 봅니다. 나는 십자가의 의미와 길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고 있는가? 나는 잎만 무성한 종교적 사람이 아닌가? 나는 물욕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는가? 나는 진리에 마음을 쏟기 보다 다수의 의견에 집착하고 있지 않는가….? 사순절 기간입니다. 주의 말씀은 많은 것을 묵상하게 하고, 돌아보게 합니다. 저의 한 마디라도, 한 행동이라도 주님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믿고 나오는 말과 행동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 마디의 말을 하기 전에, 한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주님을 제대로 주님’으로 진심으로, 진실로 고백하며 행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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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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