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에스겔34장] “우리는 가족(架族)입니다!” (겔 34:17-31)

by AAHC posted Ap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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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架族)입니다!”

 

“내 초장의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34:31)

 

 


살면서 능력이 부족하거나, 실수해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요즈음처럼 온라인으로 사역할 조금 힘든 사람이 컴맹이라 있는 사람일 것이다.  기계치인 나의 경우에 해당한다.  어제도 온라인으로 특별기도의 시간을 성도님들과 함께 갖다가 인도하는 내가 프로그램 보턴 하나를 누르는 바람에 소위 방송사고 났다.

 

한번 방송 사고가 나니 정신은 갑자기 엄동설한 얼음처럼 굳어버렸고, 어떻게 기도회를 진행했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을 지나게 되었다.  기도하는 내내 모든 컴퓨터 기능이 생각처럼 안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성도님들의 현장 상황은 어떤지를 모르기에 답답함과 함께 마음은 안타깝기 그지 없었고, 기도회 내내 오직 하나 기도하며진행할 밖에 없었다.

 

기도회를 마친 여러가지 생각이 올랐다.  자신에 대한 자괴감, 현대 문명들에 대한 당혹감( 나이가 올해 58…), 주위 사람들에 대한 어려운 마음들

 

어려운 마음으로 오늘 아침 묵상 본문을 대하니 유독 많이 들어오는 단어가 양떼라는 표현 중에서 ’ ‘나의라는 단어였다.  삯군 목자는 자기가 먹고 남은 것을 남에게 주지 않는 욕심많은 자들이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양떼들을 위해서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모든 양떼를 돌보시는 분이시다.

 

자신이 직접 자신의 몸을 주시면서 떼를 먹이시고 살리시는 분이시다(23).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전부를 주시면서까지 양떼 하나 하나를 보살피시는 이유는 하나이다.  우리는, 나는 분의 이기 때문이다.  분은 참된 목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30), “ 초장의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31).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 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구원은 관계의 회복이다.  만주의 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만큼 강력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단어가 가족이다.  가족은 어려울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어제 방송사고(?) , 그래도 가장 위로가 되었던 분들은 나의 직계가족이었고, 가족처럼 지내는 우리 성도님들이었다.  마음의 어려움을 털어 놓을 있었고, 어려움을 받아 주셨다.  아침에 큐티 나눔 모임을 통해 하면서 함께위로와 격려를 나눌 , 이미 마음은 온전한 격려를 받았다.

 

실수는 오히려 배움을 위한 디딤돌이 된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렇게 실수하는 상황 속에서도 격려해 주는 지체가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그런데 지체들은 피를 나눈 가족이 아니다.  그러나 육적 피보다 진한 주님의 보혈로 함께 나눈 참된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라는 사실 때문에 다시 힘을 얻는다.

 

가족은 가장 귀한 단어이다.  한자로 家族이라 쓴다.  같은 집에 거한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신앙 공동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함께 가족된 신앙 공동체의 가족은 이렇게 쓰면 좋지 않을까…. 십자가에로 함께 모인 지체들  架族!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에스겔서 3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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