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에스겔36장] 진정한 회복 (겔 36:1-15)
“진정한 회복!” “내가 또 너를… 다시 넘어 뜨리지 아니하게 하리라”(36:15) 평생 처음 겪어 보는 일들을 요즈음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바이러스 확장이 통제 되어도, 그 뒤의 경제적, 사회적 여파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낙망을 넘어 절망의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그 절망의 상황을 겪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 사망자가 15만명이 넘은 상황입니다.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겪었을 어려움을 생각하면 절대절명의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패망의 나라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끝까지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심을 보여 주십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나 사망자가 늘어나지만 그 비율은 정점을 넘은 듯 합니다. 그래프 상으로는 감소의 상황을 시작하는 듯 합니다. 조그마한 희망과 회복의 단계를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단계를 보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회복 너머에 있는 본질, 근본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시 재발되는 어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옛날로 돌아가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회복의 상황도 구해야 하지만, 회복케 하시는 분에 대한 자세가 새로워 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스라엘의 회복은 다음의 몇 가지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회복의 매 단계들의 ‘주어’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포로로 끌려가 이방의 수치를 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질투와 분노로 표현하십니다. - ‘내 질투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치를 당하였음이라’(6) 2)
그리고 이방을 향한 대가 또한 치루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 ‘이방인이 자신들의 수치를 반드시 당하리라’(7) 3)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회복할 것을 말씀하십니다-‘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열매를 맺으리니…’(8) 4)
그리고 회복을 넘어 번성을 약속하십니다-‘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을 많게 하되 그들의 수가 많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11) 5)
그리고 그 회복은 영원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그들이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12) 이 모든 회복은 격려가 되고, 소망스러운 것입니다. 꼭 일어나면 좋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회복의 근원은 누구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이 모든 회복의 주어는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회복의 상황만 기대하다,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놓쳐버리면 그 회복은 근본이 없는 회복, 온전하지 못한 회복, 일시적, 부분적 회복이 됩니다. 전인적 회복이 되지 못합니다. 목회자로서 어쩌면 이러한 회복이 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내가 또 너를… 다시 넘어 뜨리지 아니하게 하리라”(15)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 말씀안에서의 주어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는 것이 본질적 회복의 길임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 아직도 계속되는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산 소망’을 갖게 되고, 회복된 뒤에도 ‘일시적’ ‘어설픈’ 회복이 아닌, ‘진정한 회복’을 하게 될 것입니다. 회복은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회복의 시기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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