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시편15편] 일상의 예배자, 삶의 예배자, 평생 예배자 될 때 주일 예배가 진실하고 강력합니다! (시 15:1-5)



일상의 예배자, 삶의 예배자, 평생 예배자 될 때 주일 예배가 진실하고 강력합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15:5)





 

시편 15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중요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올라가면서 제사장들께 질문하는 내용(1)과 제사장들의 답변(2-5)으로 이루어진 시입니다.

 

일년에 3차례 가장 중요한 절기, 즉 예배를 온전히 드리는 자세를 물었다면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예배자의 자세를 잘 갖추라 는 등의 얘기를 기대하고 들어야 할 것인데, 2-5절의 내용은 실은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2절은 정직, 공의, 진실등을 말하며 삶의 내면 성경적 기준을 얘기하고,

3절은 이웃에 대해 비방하거나, 악하게 말하지 않는 이웃과의 관계를 얘기하고,

4절은 하나님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말하는 하나님을 대하는 자세를 얘기하고,

5절은 이자, 뇌물 등과 관련된 물질과의 관계를 얘기합니다.

 

저는 이 표현들을 보면서 구약의 광대함, 총체성, 전인성, 실제성 등을 보며 많이 놀랐습니다.

 

흔히 우리는 예배 하면 주일 예배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주일 예배(요즈음은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지만…)를 우리는 어떻게 드리나요?  한번 주일 예배 드린 것으로 신앙 생활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든지, 일주일 동안 엉망으로 살다가 주일예배때 엄청나게 회개하고, 다시 주 중에 죄 짓는 생활을 하지는 않는지요?

 

그런데 시편 15편은 일상의 삶을 강조합니다.  예배를 드리러 가는 자들을 향해서  일상이 엉망인데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그 예배는 아무리 경건하게, 거룩하게 드려도 가식적인 예배가 됩니다.  그런 예배는 형식적이 되고, 그런 예배는 진실하지 않기에 하나님도 안 받으시고, 세상 사람들도 그런 예배를 드리는 자, 그리고 그런 예배 자체를 보면서 멸시하고, 조소하고, 경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예배를 드리는 당사자도 능력없는, 형식적인, 가식적인, 껍데기 뿐인 신앙 생활을 합니다. 

 

하나님도 알고, 세상도 알고, 자기 자신도 다 압니다.  그러니 가장 가까운 배우자나 자녀들은 더 잘 압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일상의 예배자가 되지 않을 때….

 

그래서 이 시편은 중요하면서도 가슴에 비수를 찌르는 듯한 시입니다.  실은 한국 교회가, 제가 섬기는 교회가, 그리고 저 자신이 그렇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물론 매일, 매주일 그렇지는 않습니다ㅎㅎ).  그러나 그만큼 일상의 예배에 대해서 주일 중심으로, 이분법적으로 살지 않았나 돌아 봐야 합니다.

 

, 그러면 질문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일상에서 가장 신앙적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 수 있을까요?  저는 그 또한 진실한, 진정한 예배자가 될 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 주일 예배, 그리고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 중심’ ‘하나님 의지’ ‘하나님께 영광등의 자세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때, 일상은 예배가 되고, 하나님 능력, 하나님 영광의 자리가 된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삶의 내면 기준도(2) 구약과 신약 전반에 걸쳐서 나타나는 공의와 인자’ ‘정의와 사랑이라는 십자가의 기준으로 살아 가고, 이웃과의 관계에서도(3) 늘 사람들을 대하면서 하나님의 형상탕자를 끝까지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4) 삶의 모든 영역을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며, 성령의 열매와 은사, 소명 등의 자세로 살아가도록 하고, 물질과의 관계에서도(5)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삶의 모든 영역(물질까지도)이 내가 주인이 아니고, 청지기임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아끼며 구차하지 않게 살아가게 된다면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 하나님의 함께 하심, 이끄심, 임재, 영광 돌림을 삶의 모든영역에 기억하고, 적용하고, 실천하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그런 삶은 예배의 영광, 예배의 능력으로 가득차게 될 줄 믿습니다.

 

맞습니다.  주일 예배의 능력과 감격, 깨달음과 원리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하면, 일주일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강력하고,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일상의 예배가 능력으로 살게 되면, 주일 예배는 축제의 예배, 영광의 예배, 감사와 찬양의 예배, 그리고 진실한 예배가 될 줄 믿습니다.

 

이런 예배를 매 주일 드리고, 매일 드릴 때 가장 가까운 사람들(가족)부터 영혼구원/영혼양육의 삶으로 인도함 받게 될 줄 믿습니다.

 

내가 전도하려고 하지 맙시다.  내가 하나님과 진실한 교제(예배의 삶)을 살 때, 내 삶 자체가,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선포되고, 보여지게 됨을 기억합시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보여 지는 것.  가장 강력한 전도라 믿습니다!

 

일상의 예배자, 삶의 예배자, 평생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시편 15:1-5)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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