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시편16편] 전천후 신앙인, 전천후 목회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시 16:1-11)

by AAHC posted Ma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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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시편16편] 전천후 신앙인, 전천후 목회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시 16:1-11)

 

 

전천후 신앙인, 전천후 목회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심으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16:8)

 


오늘 하나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꽤 오래 사용한 노트북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터넷이 자꾸 끊어지고, 고치려고 어제 거의 밤을 새웠는데, 그래도 고쳐 지지 않아서 새벽부터 줌 기도회 등도 참석 할 때 안절 부절하게 되었고(잘 연결되지 않아서), 아침부터 나눠야 할 새벽 묵상 글 등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의 중요 문서 기능이 안 되고, 또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되자 저의 사역의 중요 부분이 올 스톱 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서기능이나 인터넷 등과 같은 문명의 이기는 필요하고, 잘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오전에 느낀 저의 내면은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많이 당혹스러워 했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망설이고, 머뭇거리는 저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과의 깊은 진심의 관계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도구적인 것에 더 많은 마음이 가 있었지 않았나…. 실제로 도구에 더 의존하지 않았는가 하는 저 자신을 정말 깊게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마음을 추스린 뒤, 오후가 되어 안정하고, 오늘 본문인 시편 16편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노트북과 인터넷은 정상이 아니긴 합니다  ㅎㅎ  

 

그런데 이 시편을 묵상하며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윗은 정말로 전심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1)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2)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 할 것이라’(4)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5)

나를 훈계 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7)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8)

 

다윗은 구구 절절이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진심으로 찬양하였습니다.

그에 비해서 저는 어쩌면 너무 기계나, 문명의 이기,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도구들에 의존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윗이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을 때 두가지 능력을 받게 됩니다.  하나는 다윗 내면의 진실한 기쁨입니다.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견고함, 8)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전인적 기쁨, 9)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담대함, 10)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기쁨, 11)

 

하나님 앞에 전심의 자세로 나아갔던 다윗이 가졌던 참된 내면의 담대함과 기쁨은 저를 참으로 부끄럽게 했습니다.  조그만 상황이 어려워도 당혹해 하는 저였지만,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할 때 상황을 뛰어 넘는 그런 기쁨과 담대한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상황이나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만 사랑해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의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향할 때, 그 하나님의 마음은 흘러 넘쳐서 영혼들을 향하여 가장 귀한, 진실의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3)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6)

 

목회자로서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만큼 기쁨이 없고, 능력이 없습니다.  사랑보다 강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전심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그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 모든 문명의 이기, 모든 눈에 보이는 상황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자가 격리의 상황들, 앞으로 교회 건물에서 모이게 될 모든 상황들등 등 상황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어 바뀝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전심으로 하나님 사랑하게 되면 어떤 상황에 관계없이 참된 예배자가 됩니다.  그런 예배자가 될 때, 교회는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현대인은 어쩌면 너무 문명의 이기에 의존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컴퓨터에, 인터넷에  그런 것 없이도, 그런 것 있어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전심으로 사랑하는 진실한 신앙인 되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모든 상황을 뛰어 넘어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참된 목회자가 될 줄 믿습니다.

 

그런 전천후 신앙인, 전천후 목회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시편 1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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