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하박국1장] 기다리는 것도 기도입니다! (합 1:12-2:1)
기다리는 것도 기도입니다!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2:1)
산이 있기에 올라 가듯이, 답이 있기에 질문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답을 갖고 계시기에, 하나님께 질문하는 한, 궁극적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박국은 패역한 유다 민족을 왜 하나님께서 벌주시지 않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바벨론)을 일으켜 벌 주실 것이라고 답하셨습니다.
이 답에 대해서 하박국은 두가지 질문을 또 드립니다.
하나는, 과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유다 사람들을 완전히 멸하실 것인가?
또 하나는 똑같이 악한 바벨론 국가가 다른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에 대해서 과연 그것이 올바른 것인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하박국은 첫번째 질문에 대해 ‘비록 유다를 심판하셔도 완전히 심판하려고 하시기 보다는 깨우고, 경각심을 주시기 위하여 그렇게 바벨론을 사용하심’을 깨닫게 됩니다(12). 질문을 계속 던지니, 하나님으로 부터 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즉,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악한 바벨론을 들어서 유다를 심판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답을 받지 못했기에 하박국은 계속 질문합니다. 악한 바벨론은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며, 그 결과로 더 강하고 풍성해지고, 그 결과로 더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악한 자가 심판의 도구가 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 악한 자가 계속 승승 장구하고, 더 강해지고, 더 풍성해 지는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15-17). 그래서 하박국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2:1)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2:1)
두번째 답을 받을 때까지 하박국은 기다라며, 기대하며, 간절히 바라는 자세를 갖습니다. 서두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답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믿으며, 기다리고, 하나님 보다 앞서 가지 않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온전한 답을 갖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답은 완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께 질문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온전한 답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답을 받아야, 그 답으로 성도는 온전한 세상의 대안을 보여주고, 실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중간에 결론 지어 버리면, 실은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답이 올 때까지, 성도는 끝까지 하나님께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것도 기도입니다!
(새벽묵상: 합 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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