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20-4] 안식이 주는 능력

by AAHC posted Aug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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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s Column] 목회 칼럼

 

 

안식이 주는 능력

 

 

지난 7 한달을 안식 기간으로 가졌습니다저희 교회에서 7년에 한번씩 목회자에게 안식의 기간을 갖도록 허락하는데 이는 매우 귀한 시간임을 이번 기간에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기간에 제가 가졌던 것은 이라 있습니다.

 

그대로 쉬는 것입니다사역 현장에 몰두하다 보면 지칠 때가 있습니다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칠 때가 있습니다심지어 영적으로도 중심의 상황으로 때가 있기에 잠시 내려 놓고 갖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안식 기간 동안 처음에는 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가?...’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묵상하며 돌아 보니 그래도 되는 이었습니다하나님은 성과 중심, 성취 중심으로 우리를 보시지 않으십니다결과를 보고, 성과를 보고 판단하신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종이나 노예로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게으름은 방지해야 하겠지만, 일정 기간 사역 현장에 있었을 갖게 되는 휴식과 충전의 필요성은 강력한 생산적인 사역을 위해서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저로서는 귀한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동안 부족했던 잠도 보충하고, 하고 싶었던 운동도 맘껏 있었고, 가족과의 시간도 충분히 가질 있었습니다

 

제가 안식 기간중 가졌던 하나는 이었습니다숨은 그대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호흡은 날숨 들숨 있습니다속에 있는 나쁜 공기를 뱉는 날숨과 신선한 공기를 받아 들이는 들숨이 있습니다.

 

안식 기간 동안 많은 날숨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동안 속에 쌓여 있던 많은 영적, 지적, 문화적, 생활적 노폐물을 많이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더럽고, 악한, 부패한 노폐물을 하나님 앞에 하나 하나 내려 놓는,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정화기계보다 강력하십니다제가 어떤 더러운 것을 드려도 받으시고, 깨끗케 하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께 많은 것을 하소연했습니다하나님께 많은 것을 드렸습니다 받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많은 날숨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들숨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혼을 위해서 들이마셔야 하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었습니다세상 문화의 많은 부분이 죄성에 의해 만들어진 문화이기에 문화를 들이마시면서 저도 모르게 죄로 인한 영적 호흡 가빠짐의 상황을 많이 겪었습니다.

 

안식 기간 동안 영혼을 위해서 필요한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의 동행을 구하는 영적 들숨 기간을 최대한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사역 현장과는 잠시 거리를 상황이기에 아무래도 하나님과 시간을 많이 가질 있었습니다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힘써 알려고 했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있었습니다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이라는 가장 신선한 영적 산소는 저의 영혼에 가장 맑음과 건강함과 풍성함을 주었습니다.

 

이제 사역 현장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그러나 영적 ’(날숨 & 들숨) 삶과 사역 현장에서도 계속 가지려고 합니다그래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이 믿습니다그렇게 함이 정기적으로 안식 기간을 갖는 진정한 의미라 믿습니다

 

사역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인도함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귀한 안식 기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의 몸된 앤아버 소망 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배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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