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 기도회/배헌석 목사] 시편 26:1-12
오해 받아서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26편]
https://www.youtube.com/watch?v=Wbq2643KLlY&t=320s
#시편 #오해 #회복
다윗은 오해를 많이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한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오해하고 핍박한 사울과의 관계 속에서 다윗은 많은 마음 고생을 했을 것입니다. 남도 아닌 자신의 아들 압살롬이 자기를 반역하고 죽이려했을 때 다윗이 받았던 마음의 고통은 그 어떤 글로도 표현하기 힘든 것일 것입니다.
물론 나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나의 최선과 순전한 행동과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해를 받게 된다면 참으로 마음이 어려울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오해 받고, 고난 당할 때 '올바르게' 문제 해결을 하지 않으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내 내면 속에 그 응어리를 가두어 둔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 한다거나 하는 것은 진정한 해결책이 되지 않거나, 일시적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온전하지 못한 해결은 결국 또 다른 문제를 낳게 됩니다. 많은 한국 여성들이 과거에 한국의 유교 문화, 사회 체제의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과 아픔을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넣어 두기에 '홧병'이 생기고, 그 결과 가정과 부부의 문제가 되고, 해결되지 못한 아픔은 가계 대대로, 사회 대대로 어려움을 계속 주게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이런 오해와 고통의 상황을 맞이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윗은...
위(여호와 하나님)를 향했습니다(1-3)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내면 깊숙한 부분을 점검했습니다(2)
악의 공동체보다는 신앙 공동체의 힘과 격려를 구합니다(4-5)
삶의 예배자로 '계속' 나아가고 살아갑니다(6-8)
'계속' 기도로 나아갑니다(9-11)
우리와 성정이 똑 같은 다윗 또한 오해와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위대함은 그 고통을 사람 앞이 아닌, 하나님 앞으로 들고 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온전한 근원적 해결자이심을 믿었기에...
저는 이 시편을 묵상하면서 '골방'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골방은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을 '은밀하게' 즉 하나님과'만'의 만남을 갖는 곳입니다. 그 곳에서는 다른 어떤 뒷담화를 할 대상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토로하고, 하나님만이 주시는 평안, 이해, 담대, 힘, 사랑으로 채움받을 때.... 비로소 골방을 나와 사람들과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이제는 문제 하소연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자로 나아가게 됩니다.
시내산에서의 모세가 그랬고, 얍복강에서의 야곱이 그랬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이 그랬습니다. 모두 골방으로 갔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답이 올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답을 얻고서, 가장 담대하게, 가장 강력하게 문제 속으로, 세상 속으로 다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살면서 오해 받을 때...
살면서 고통 받을 때...
다른 곳으로 가지 마시고
하나님과만의 장소인 '골방'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답'을 얻을 때까지
나오지 마시고, 답을 주시면 나오시기 바랍니다.
목회 하면서 깨달은 지혜입니다.
골방이 '금방'(Room of Gold)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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