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 기도회/배헌석 목사] (역대하 20:1-19)

 

#기도 #바른기도 #고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기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hTNGRZBA3U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역대하 20:3)

 

 

모든 상황 가운데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 만났을 때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바르게’ 기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 바른 신앙 생활을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압과 암몬 연합군으로부터 전쟁의 선포를 받은 여호사밧은 얼마나 놀랐고, 두려웠겠습니까?  전쟁은 개인 뿐만 아니라 국가가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이기에 쉽게, 함부로 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왕이기에 더욱 무거운 짐과 긴장과 고민이 많았을 것입니다.

 

신앙인이라고 전쟁과 같은 고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의 유무는 큰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 가의 차이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바르게 기도로 대응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여호사밧의 바른 기도 자세를 7가지를 저는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평상시 늘 개혁(회개)하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여호사밧은 북쪽 이스라엘 왕 아합과 함부로 인간적 야합을 한 것에 대해 선지자 예후의 책망을 받습니다.  그러자 그는 회개하며, 유대 전체를 바르게 판결하는 사법 제도를 실행합니다(19장).  이러한 여호사밧의 2차 개혁은 그 뒤 국가가 안정되게 그의 말년까지 인도함 받는 토대가 됩니다.  

 

우리는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 뒤의 꾸지람에 대해 회개하는 것은 항상 기도의 자세를 가진 자만이 갖는 자세입니다.  사울과 다윗의 동일한 점은 둘 다 죄를 짓는 잘 못을 저질렀다는 점입니다.  차이는 무엇입니까?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울은 아무런 회개 기도가 없었고, 다윗은 철저한 회개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인이 이 땅에 살면서 오염된 죄 가운데 있기에 잘못을 안 저지르거나, 죄를 안 지을 수는 없는 이 땅의 삶입니다.  그러나 회개기도자가 될 때, 신앙인은 하나님의 손길로 인도함 받게 됩니다.  진실한 회개의 기도를 늘 드리고, 자신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잘 못을 위한 제사장적 회개 기도를 드리는 교회/성도가 될 때 바른 기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여호사밧은 낯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금식을 선포합니다(3).  낯을 하나님께로 향한다는 것은 온 마음의, 전심의 기도를 말합니다.  기도는 이렇게 중요하기에 가장 신중한 자세로 행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늘 보좌가 움직여 지는 것이고, 영혼의 생사를 가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함께 공동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온 백성, 모든 성읍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기도 드리도록 했습니다(3-5, 13).  왜 공동체적 기도여야 합니까?  구원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구원 이후의 신앙은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공동체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없으면 온전한 하나님 나라가 아닙니다.  자녀세대와 함께 신앙생활하지 않으면 시간과 역사 속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공동체적 모습을 띄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성을 이해한다면, 기도는 반드시 공동체적 응답을 받기에, 기도 또한 공동체적으로 올려 드려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할 때, 그 기도는 강력한 기도가 됩니다(6).  여호사밧 왕은 조상들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하면서 역사(시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늘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하면서 모든 공간(우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으로 기도의 대상 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였습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온전히 하지 못하면, 기도는 허공을 향하게 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 그 기도는 강력하고, 믿음으로 행하고, 생명력있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자는 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다섯째,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의 말씀(언약)에 근거하여 기도했습니다(7).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근거 위에 자신이 처한 전쟁의 상황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단순히 자신의 뜻대로, 자기 원하는 대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실행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가 바른 기도이고,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행하신 기도입니다.  말씀에 근거한 기도는 반드시 말씀대로 성취될 것이기에 바를 뿐만 아니라, 강력하고 생명력 있는 기도입니다.

 

여섯째, 바른 기도는 기도를 생각하지 않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서 행합니다(17-18).  기도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다 행하실까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보고 기도 하라고 하시고, 또 순종하라고 하실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성취, 하나님 나라의 승리의 기쁨의 현장으로 저희를 초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여 그 자리에 함께 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못보라는 것입니다.  기도자는 승리의 자리에 함께 합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승리에 동참, 동역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자리는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일곱째, 바른 기도는 이미 응답 받게 됩니다(19).  전쟁이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레위 지파 사람들은 큰 소리로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왜?  이미 마음에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생명과 평안의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롬 8:3).  기도는 이렇게 상황의 변화, 상황의 응답 이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내적 확신과 평안으로 먼저 응답 받습니다.  이는 기도한 사람만 체험하는 신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도해야 합니다.

 

일곱가지로 본문을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지금’ 기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생명과 평안의 응답이 올 때까지, ‘지금’ 기도하실 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분명 기도의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처음에는 ‘잔(십자가)을 자신에게서 지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계속 기도 하셨을 때,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라고 기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답이 올 때 까지 ‘계속’ 기도 하는 것이 바른 기도의 가장 중요한 기본 자세입니다.

바로 ‘지금’ 기도자로 매일, 매 순간 살아가시는 것입니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대하 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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