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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안들…!

 

 

 

 

 

심판에 대한 얘기 입니다.  삶에 별 문제가 없고, 현재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에 왜 이런 협박성의 표현을 하느냐가 물으실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 내 인생, 인류 역사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국 전쟁(1950)이 일어난지 70년이 넘은 시점입니다.  1950년 이후에 태어난 한국 사람은 평생 전쟁의 아픔을 모른채 평생을 살아 왔을 것입니다그러나 현재 80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어린 시절에 전쟁의 고통과 무서움을 직접 겪어 본 분들이기에 삶의 현재가 늘 녹록한 상황이 아닐 수도 있음을 생각하시리라 봅니다.

 

소설가 박완서씨가 쓴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 분이 10대 후반에 겪었던 한국 전쟁의 참상은 매우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북에서 남으로 피난 중 다리에 총격을 받은 오빠를 온 가족이 바퀴가 있는 수레 하나를 겨우 구해서 천신만고끝에 피난오면서 겪은 상황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전쟁은 아련한 추억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맞이하게 되는 실존적 고통이라는 것을 처절하게 깨닫게 됩니다.

그 분은 나는 다만 바퀴 없는 이들의 편이다라는 짧은 에세이 속에서 이렇게 글을 마감합니다.

 

어쩜 그렇게 혹독한 추위 그렇게 무자비한 전쟁이 다 있었을까이념이라면 넌더리가 난다좌도 싫고 우도 싫다진보도 보수도 안 믿는다김훈의 말을 빌리자면 나는 아무 편도 아니다다만 바퀴 없는 자들의 편이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중에서)

 

100여년 만에 한번씩 정도는 역사 속에서 큰 재난이나, 큰 전쟁 등이 있음을 볼 때,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이 그 재난 중이거나, 바로 직전의 상황이라면 가만히 안일하게 삶을 바라보고, 나는 괜찮아 라고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그런데 말입니다개인의 죽음은 분명하듯이, 정의와 진실, 진리, 그리고 거룩의 하나님께서 불의와 부조화, 거짓이 난무한 세상을 보면서 그대로 내 버려 두시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라’(49)고 말씀하시는 심판의 당위성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은 분명하고, 단호하고, 당연함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심판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거룩의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고, 역사하시는 한

 

그렇다면 이 심판에 대해서 바르게 깨어 있고, 바르게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51)라는 표현 속에는 심판 상황 자체가 나의 평상시의 가치관과 아주 달라서 내가 견디지 못할 상황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세속의 가치관으로는 견디기 어려울 상황임을 기억해야 합니다마치 부모가 자식과 분쟁하는 상황처럼, 견디기 힘든, 너무나 불편한 상황이 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찌 이 시대를 분간하지 못하느냐’(54-57)는 주님의 경고를 들으며, 진리를 품고 있는 크리스챤은 세속 문화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분별, 그리고 평가의 관점과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일반은총의 영역은 감사하지만, 죄로 인해 빚어진 세속 문화에 대한 정직한 평가와 나눔은 이 땅의 크리스챤들이 깨어 행해야 할 일입니다단지 말로 경고하는 차원이 아니라, 거룩한 삶으로 세상에 대안을 나눠야 할 것 입니다.

 

화해하기를 힘쓰라’(58-59)는 주님의 대안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심판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심판주와 관계를 회복하는 길입니다하나님을 떠난 것이 죄이고, 그 죄를 이기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와 예배의 길 밖에 없습니다.

 

그 일을 언제 해야 할까요지금 해야 합니다!  ‘결코 거기(감옥, 지옥)서 나오지 못하리라’(59)는 경고는 아직, 그 심판이 행해지기 전(바로 지금, 바로 오늘)이기에 지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입니다당시 채무자가 감옥에 가게 되면 그 안에서 일을 해서 보석금을 마련할 수 없기에 계속 감옥에 있어야 합니다그런데 우리 인생의 죄로 인해 감옥(지옥)에 가게 되면, 그 채무를 그 어떤 가족도, 그 어떤 지인도 보석금으로 마련할 수 없습니다죄 값이 너무 크기에….

 

그래서 오늘, 지금, 아직도 마지막 심판이 있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돌아가야 할까요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주님께서 매우 답답한 심정으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50)

 

주님이 받을 세례는 바로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흘리며, 우리위해 대신 속죄제물이 되신 십자가 죽음을 의미합니다나를 위해, 나를 사랑하사, 대신 자신의 목숨을 주신 그 십자가를 우리가 의지할 때, 예수님을 나의 구원의 끈으로 꼭 붙잡을 때, 십자가의 백신을 맞을 때, 우리 영혼은 구원 받게 됩니다.

 

혹시 지금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지금 의지하십시오지금 영접 하십시오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매일 성경 새아침 기도회 묵상: 12:49-59)

 

앤아버 소망 교회

주일 예배 @ 2 PM / 새아침 기도회 @ 6:30 AM / 수요 성경 공부 @ 7:30 PM

https://us02web.zoom.us/j/561624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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