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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시편59편] 이유없이 핍박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 59:1-17)
이유없이 핍박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59:3)
신앙인이라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여전히 죄성을 가진 자일 따름입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도구가 되려 할 때, 신앙인이 겪게 되는 고난이 있습니다.
집을 떠난 탕자가 집안에 있는 탕자로부터 핍박을 받게 되는 것 처럼, 지역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도 있고, 사회 속에서도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 못 해서 받아야 할 고난도 아닌데… 이런 이유없이 핍박 받을 때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묵상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시편 59편은 매우 깊은 묵상으로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이 시의 배경은 사울의 부하로 인해 계속 쫓기고, 핍박 받는 상황에서 다윗이 묵상한 시 입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다윗의 묵상과 함께 제가 깨달은 부분을 함께 첨가해서 묵상/정리한 내용입니다.
첫째, 나의 잘못으로 인한 핍박이 아닌가 먼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이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점검이라 봅니다. 내가 죄악 가운데 행했기에, 내가 게으르고, 부족한 점이 있었기에, 내가 잘 못 했기에 받게 되는 고난이라면 이를 핍박이라고 하면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교회가 성경적이지 못하고, 교회가 상식도 지키지 못하는 차원에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판과 비난을 받는 것을 핍박이라고 하면 안 될 것입니다. 고난 혹은 핍박이 올 때, 교회와 성도는 늘 먼저 ‘겸손하게’ 우리 자신의 삶, 자세, 행동 들을 먼저 돌아보고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둘째, 구원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그 복음 위에서 모든 삶을 시작하고, 돌아 보아야 합니다.
은혜는 모든 것을 향하여 마음을 열게 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망과 사랑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전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죄의 문제를 하나님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공의롭게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이 은혜로 시작한 것인 신앙인이기에, 교회이기에… 성도와 교회는 늘 복음 위에서, 은혜 위에서 삶을 시작하고, 돌아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핍박받을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런 자는 핍박 상황 속에서 이런 고백이 먼저 나옵니다.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5)
셋째, 사람을 향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다윗은 이런 면에서 위대한 신앙인의 자세를 보여 줍니다. 그는 사울이 어떤 핍박을 해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사울을 끝까지 존중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 또한 인간이었습니다. 자신의 고통과 아픔을 그는 시로, 기도로 올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치유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서 이런 격려의, 감사의, 믿음의 고백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9). 이것이 기도의, 신앙의 능력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모든 상황을 심판으로 인도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모든 나라가 벌받게 되고,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언젠가는 끝남을 기억하였습니다(5). 악한 자들이 밤을 새우면서 악으로 인해 고통 당하는 것을 기억합니다(14, 15). 믿음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믿음으로 당하는 고난과 핍박이 영원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마지막, 완전한 심판을 반드시 행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망을 가질 수 있고, 그래야 믿음으로 지금 매 발걸음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순교도 소망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다섯째, 이러한 핍박을 통해 믿음이 전수되고, 보여 지는 훈련의 과정이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다윗의 묵상의 귀한 모습이라 봅니다. 다윗은 감정적으로 힘들어만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와 묵상 가운데 냉철하면서도 온전한 고난에 대한 자세를 정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또한 하나님의 깊은 섭리 가운데 있음을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들을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 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흩으시고 낮추소서…’(11). ‘없어지기 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서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13). 다윗은 이런 핍박을 통해, 그리고 그 핍박을 대응하는 신앙인의 믿음의 자세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더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믿음의 부모님들이 자녀 앞에서 고난 가운데에도 믿음으로 살 때, 자녀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신앙의 진정한 능력을 배우게 되리라 믿습니다.
신앙인으로 이 땅에 살면서 고난과 핍박이 없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삶입니다.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은 신앙인이 당연히 예상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에 주님의 은혜와 임재와 동행이 함께 합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정금같은 삶을 이 땅에서 살게 됩니다.
고난이 없습니까? 문제 입니다.
고난이 있습니까? 기회 입니다.
복음과, 은혜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심판이 있음과,
믿음의 후손들에게 영적 훈련 시킬 수 있는,
그리고…모든 사람들에게 구원 받아야 할 때 임을
더 힘차게 나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시편 59:1-17)
앤아버 소망 교회 ‘줌’
주일 예배 @ 2 PM / 새아침 기도회 @ 6:30 AM / 수요 성경 공부 @ 7:30 PM
https://us02web.zoom.us/j/5616249763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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