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끝자락에서 드리는 기도…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61:2)
죽음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받고, 암몬 접경지역인 마하나님까지 피신하게 된 다윗의 심정이 바로 이런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려고 할 때 그 아버지가 갖게 된 심정은 ‘죽음으로도’ 해결 할 수 없는… 인간의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상황을 맞이하신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죽음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신다면…
저는 기도의 능력이 이러한 때 발휘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에 진정한 능력이라 믿습니다.
앞도, 옆도, 뒤도 다 막힌 상황이 될 때, 인간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때 유일하게 뚫린 길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소망과 힘이 다 스러졌을 때 갖게 된 마음 그 자체가 기도의 순간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귀담아 들어 주소서)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실신할 정도로 나약할 때에)
땅 끝에서부터(모든 능력이 사라진 때)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1-2)
인간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는 순간
그 순간이 진정한 기도의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 기도는
피난저 되시고, 견고한 망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케 하며(3),
주의 장막이 영원하고, 주의 날개가 가장 강함을 신뢰케 하며(4),
자신의 이 땅의 생애를 넘어 하나님의 성실하심(진리, 에메트)으로 인해
영원으로 인도하시는 인자하심(헤세드)의 능력이 역사하는 순간이며(6-7),
결국 그 기도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새로운 서원으로 나아가게 하는(8)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게 됩니다.
1절의 처절함이 8절의 강력함으로 변화되게 만드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땅 끝의 처절함에서, 하늘 보좌로 인도하는
그리고 죄악에서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리고 인간에서 메시야 구원자께로 인도하는
그리고 지상에서 영원으로 인도하는
지상과 하늘을 잇게 하는
벧엘(하나님의 집)의 야곱의 사닥다리 입니다.
기도를 소홀히 하지 맙시다.
기도를 우습게 여기지 맙시다.
기도를 신앙의 악세사리 정도로 여기지 맙시다.
기도를 신앙생활의 선택사안으로 여기지 맙시다.
기도는 신앙의 생명줄이요, 핵심이요, 능력의 원천입니다.
왜요?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의 특권과 의무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기도 하는 사람만이 땅끝의 기도, 하늘에 닿는 기도,
그리고 영원으로 인도함 받는 기도,
그리고 그 하나님의 임재와 풍성함으로 채움 받는 기도,
그래서 수 많은 땅 끝의 영혼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는(영혼들을 위하는 기도자)
복의 통로가 되는 기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과 풍성함을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매 순간
호흡하듯이
그 하늘의 복을 맘껏 누리시고
말껏 나누시는
기도자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시편 61:1-8)
앤아버 소망 교회 ‘줌’
주일 예배 @ 2 PM / 새아침 기도회 @ 6:30 AM / 수요 성경 공부 @ 7: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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