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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음행/음란한 삶 대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주제는 결코 쉬운 주제는 아닙니다.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문제이고, 죄성에 의해 만들어진 문화 중의 많은 영역이 유혹과 타락을 일반화 하거나, 심지어는 ‘인간(본능)이기에 어쩔 수 없다’라는 식의 보편화 혹은 정당화까지 하는 문화적 추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타협하거나, 애매하게 이 성적 영역을 대해서도 아니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결혼의 영역 밖에서 행하는 간음의 상황을 성경은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면서, 성적 영역에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지를 정립해 봄이 필요합니다.

 

본문을 보면서 3가지를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결혼 및 부부만의 영역은 생명의 근원, 존재의 근원과 같은 영역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라”(26).  그렇습니다.  가정은 생명과도 같은 영역입니다.  

 

부부 관계는 가정의 근원이고, 출발입니다.  부부 관계에서 갖게 되는 성의 영역은 거룩한 영역입니다.  그 생명의 근원 영역이 침해되는 것은 생명 자체가 침해 되는 것과 같습니다.  

 

큰 생수통에 소량의 독 한방울이 떨어졌다고 별 일 없다고 하면서 생수를 계속 마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부부 영역 외에 일어나는 외도는 가정에 독이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독이 치명적인 것임을 기억한다면, 독이 침범하기 전에 가정(부부관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치명성을 기억하며, 부부 외에 다른 성적 행동이 유혹 혹은 실행되지 않도록 깨어 있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적극적으로 창조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녀를 만드심으로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창 1장).  그래서 건강한 부부 관계는 참된 창조의 본질입니다.  그 창조의 본질을 삶에서 회복할 때, 그 어떤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5:18).  

 

혼외 정사, 혼전 동거, 불륜 등과 같은 막장 드라마라 너무 많고, 그런 류의 영화나 기사가 많다 보니, 마치 이런 삶이 일반적인 삶 처럼 여겨지는 현대 사회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이 무너지는 것에 무디어 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음란함이 행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창조의 본질, 즉 가정의 회복 밖에 없습니다.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을 사랑해야 합니다.  부부 관계가 건강하고, 진실할 때, 가정은 건강해 지고, 자녀 교육도 바른 출발을 하게 됩니다.  아내를 ‘집사람’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아내’(즉, 집 안의 해라는 의미)로 대우하고, 존중할 때, 집, 즉 가정은 밝게 됩니다.  그러면 남편도, 부부관계도, 자녀도 밝게 됩니다.

 

적극적 공격이 적극적 수비입니다.  가정, 특히 부부 관계가 건강할 때, 음란의 유혹을 방어하고, 이길 수 있는 최선의 자세입니다.

 

셋째는, 훈련입니다.  즉 이러한 경각심과 건강한 가정(부부관계) 세우기를 삶의 일상에서 매일, 매 순간, 매 상황 속에서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라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21-22).

 

그렇습니다.  단 한번의 결단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가정을 세우는 것은 이론이 아닙니다.  부부 관계는 삶입니다.  매일 삶의 현장에서 그러한 사랑이 더 키워져 갈 때, 삶에서, 현장에서 가정은 더욱 기쁨과 건강의 공동체가 됩니다.  삶이 매일 매일의 연속이듯이, 부부의 사랑도 매일 매일 삶에서 계속 보호되고, 우선순위가 되고, 존중되고, 키워져야 합니다.

 

남자는 대개 결혼이후 사랑 보다는 성공에 초점 맞추기 쉽습니다.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입장일 때가 많으므로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본질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  경제 이전에 관계입니다.  부부 관계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 위에 경제적 노력이 있을 때, 비로소 순수한, 그리고 역경을 부부가 함께 이겨내는 참된 강한 공동체, 즉 가정, 부부 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부부는 어제의 사랑으로 살지 말고, 오늘의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쩌면 현대사회는 매우 성적으로 그 기준이 무너졌거나, 약해졌거나, 심지어 문란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성경적 원리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강한 가정, 건강한 부부의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참된 경건의 모양을 넘은 참된 경건의 능력입니다.

 

독 한방울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애를 쓰는 것처럼,

건강한 부부는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임을 기억하면서,

그리고 매일의 삶에서 부부 사이가 가장 우선순위임을 기억하면서…

 

제 아내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저는 이 글을 그만 쓰고,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

 

 

(매일 성경 새아침 기도회 묵상: 잠 6:20-35)

 

앤아버 소망 교회 ‘줌’ 

주일 예배 @ 2 PM / 새아침 기도회 @ 6:30 AM / 수요 성경 공부 @ 7:30 PM

https://us02web.zoom.us/j/5616249763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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