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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을 극복할 수 있는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심리’를 확증편향적 성향이라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소간에 이러한 성향이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그는 근본주의적 유대주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슬람권도 율법주의적 성향을 갖고 있고, 그 중에서도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은 더 깊은 확증편향적 성향을 갖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성향을 가질 때 폭력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이 절대적이라고 믿기에 다른 이념을 가진 모든 자들을 억압 내지는 핍박하거나, 아니면 제국주의적 방법으로 자기의 신념쪽으로 이끌려고 하는 전도적 자세(?)를 갖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이 무서운 확증편향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이념으로 이끄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져야 할 본질로 이끄셨습니다.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의 본질로 가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이 없으면 안됩니다.  주님은 그렇게 공의와 인자를 십자가 위에서 스스로 행하심으로 우리를 은혜로, 구원으로 이끄셨습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 감사와 겸손이 없다면 실은 모두가 자기 나름의 이념, 자기 나름의 신학에 의한 확증편향적 성향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타종교, 이단, 일반 철학이론, 그리고 죄성의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바벨탑 문화와 사회는 모두가 나름의 확증편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겸손하면서도, 진리에 대해 담대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십자가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이 삶만이 확증 편향성을 극복한 삶입니다.
 
문제는 오늘날의 기독교회가, 기독교인이 잘 못하면 십자가의 은혜 대신에 겉모습과 외적 조직, 은혜없는 실천적 행동이 더 앞서감으로 또 다른 확증 편향적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을 믿지만 유대주의에 빠짐으로 율법주의라는 확증편향에 빠졌던 바리새인들과 변화되기 전의 바울처럼.
 
그래서 우리는 바울의 이 고백을 늘 되새겨야 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매일 성경 묵상: 갈 1:11-24]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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