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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레1장] 5대 제사 때 마다 나오는 제물의 의미” #레위기 #번제 #제물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1:4) – “ 첫 5장에 나오는 것은 5대 제사이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이다. 이 5대 제사를 해석함에 있어서도 출애굽기 다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5대 제사를 자꾸 ‘제사를 통한 구원’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잘못을 범하기 쉽다. 제사는 누가 드리는가? 믿지 않는 자가 아니다. 믿는 자가 드리는 것이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이미 ‘구원’은 이루어 졌다. 그런데 그 구원 받은 자들이 제사를 드리는 것은 구원에 대한 참된 감사, 참된 기억, 그리고 구원을 통한 참된 성화의 길을 깨닫고, 걸어가기 위함이다. 그런 의미에서 5대 제사의 공통적이며, 핵심적인 내용이 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레위기서는 복잡다단하다. 그리고 그 복잡다단한 내용들이 다 각각 중요하고도 깊은 의미들이 있다. 그래서 레위기서를 다 제대로 다루려면 많은 시간과 지면이 필요하다. 언젠가는 그렇게 다 구체적으로 다루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 그렇게 함을 잊지 말고, 목표로 삼고, 달성할 것을 기대하면서, 우리는 일단 큰 그림, 중요한 포인트를 먼저 파악하고, 그리고 다음 단계로 더 구체적인 내용들을 계속 다룸 또한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숲을 보고, 그리고 나무를 자세히 보는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자는 얘기이다. 그렇게 할 때, 큰 그림을 봄으로 전체 맥락을 놓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숲 안의 각 나무들을 볼 때, 구체적, 실제적, 세밀한 영역까지도 구원 받은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까를 인도함 받게 될 것이다. 첫 5장에 나오는 5대 제사를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점이 무엇일까? 필자는 묵상하면서 ‘제물’이 공통적으로 나옴을 생각해 보았다. 출애굽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은 유월절이었다. 그 유월절 어린양으로 통해서 피를 보지 않고, 구원 받는 역사를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맛 보았다. 유월절 어린양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그러면 광야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들에서 사용하는 ‘제물’(소, 양, 밀가루 등)은 무엇을 예표하는 것일까?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흠없는 제물, 완전히 빻아진 밀가루 등은 예수님의 흠없으시고, 우리 위해서 전부를 바치신 대속의 자세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5대 제사의 제물이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5대 제물은 구원을 위한 제사가 아니었다. 이미 구원받은(출애굽한) 백성들이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그런데 그 제사들의 제물은 무엇이든지 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할 때, 이 말은 무슨 말일까? 그렇다. 신앙인의 출발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것이요, 신앙인의 계속 되는 삶의 매 순간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출발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했다면, 진행과 전진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양이다. 양은 ‘양문’을 통해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고, 푸른 초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양문’을 통하지 않고서는 들어가지도, 나아가지도 못한다. 삶의 매 상황을 맞이할 때 마다 ‘양의 문’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야’ 한다. 즉, ‘보혈을 지나지’ 않고서는 우리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고, 나아가서도 안된다는 말이다. 매 문을 지날 때 마다 우리는 기억하고,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 ‘나는 예수의 보혈만 의지하고, 예수님이라는 문만을 통과하기를 원합니다. 이제 더 이상 나의 모습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는 모습, 주님만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만을 우리가 갖기를 원합니다’ 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번제는 상번제, 즉 아침 저녁으로 드렸다. 신앙인은 아침의 문을 ‘예수 그리스도, 즉 보혈을 지나는 삶’으로 열어야 한다. 신앙인은 저녁의 문, 즉 하루를 마감하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 즉 보혈을 통해 인도함 받은 삶’으로 닫아야 한다. '문(門)'을 지날 때 마다 '양의 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living sacrifice)가 되지 않을까... ^ ^ (레 1:1-17)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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