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레10장] 오해 대신 이해를...
#레위기 #율법 #사랑 #은혜 아론에게는 두 아들이자 모세에게는 조카가 되는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불로 번제를 드리다 죽게 되었다(1).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가 되는 제사(예배)를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하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잘못인지를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 아론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계속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도록 허락 하신다. 실수와 부족함이 있어도 하나님은 계속 사명 감당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책망하시는 것은 사역의 중단이 아니라, 바른 사역의 계속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화제물 고기는 회막안에서 제사장이 먹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론의 남은 두 아들은 먹지 않고, 불살라 버렸다(16). 이에 모세는 규례대로 하지 않은 조카들을 향하여, 자신의 형인 아론을 향하여 불같이 노했다. 어쩌면 남은 두 아들도 죽게 될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나 책망을 행하기 전에, 꼭 지나가야 할 과정이 있다. 그것은 소통이다. 아론은 근신의 의미도 자신의 두 아들이 고기를 먹지 않고, 불태웠다고 말한다(19). 규례의 핵심은 자세요, 마음이다. 그 마음은 진실했고, 진심이었던 것이다. 이 진심의 소통이 되었을 때 모세는 오해 대신 이해로 나아간다(20).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신다고 믿는다. 마음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간혹 나의 의도가 전달 되지 않을때 오해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그 때도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그리고 그 진심은 소통을 통해 나눠 질 때 전달 된다. 어쩌면 아무리 진심의 소통을 해도 사람들은 듣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십자가).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아신다. 그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거룩의 능력이 세워지고 설사 오해 받아도 진심으로 다가가게 된다. 아론은 그 진심으로 다가갔고, 모세는 그 진심을 알고 마음을 풀었다. 법을 뛰어 넘는 참으로 아름다운 장면이다. (레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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