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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서는 남이 아니라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욥기서 묵상을 매일 성경을 통해 묵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7일, 욥기서 4장을

묵상하면서, 그 나눔을 통해 아래 내용을 함께 나눕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형편과 처지를 들어 보지 않고 그냥 판단합니다(1-6). 그리고 욥의 고통의 상황을 보며 죄로 인한 심판이라는 한 측면'만' 말합니다(7-11). 그리고 자신의 체험에'만' 욥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둡니다(12-21).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서운(어리석은) 사람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서울 하루 구경 가 본 사람이 서울에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안다는 표현도 있습니다. 부분을 보면서 전체를 안다고 생각하는 관점, 선입견에 의해 들어보지 않고 판단하는 관점, 자신의 체험만을 절대시화 하는 관점... 엘리바스의 문제가 아니라 실은 우리의 문제, 저의 문제 일 수 있습니다. 욥기서가 긴 책인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할 부분이 많고, 깊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욥기서를 묵상하면서 깊은 성찰, 깊은 변화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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