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17편: 믿음의 좁은 길 걸어가다 지칠 때…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2)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5)

 

 

시편 17편은 신앙인이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다 오해 받거나, 사람들과 다른 ‘좁은 길’ 가는 것으로 인해 외롭거나, 지칠 때 하나님께 호소하며, 의지하며 쓴 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편은 모든 신실한 사역자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소개합니다)

 

물론 모든 신앙인들이 죄성이 여전히 있고, 그래서 죄를 짓기도 하며, 또한 온전하지 못하고 연약함 또한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약하고 악해도 하나님 의지하며, 믿음의 길을 가려고 간구하고, 결단하고, 헌신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좁은 길로 인한 외로움, 힘듦, 고난이 늘 있습니다.  세상의 다수가 가는 길과 다르기에 자신의 삶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도 있고, 지치기도 하고, 또 심지어 오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시인이 갖는 자세는 바로 ‘간구’의 기도입니다.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1).  

 

하나님을 향한 간절하면서도 담대한 이 기도를 함께 올려 드리는 순간, 저는 목회 현장에서 갖게 되는 피곤함 대신 위로와 공감의 격려를 받게 됩니다.  성도님들도 사역하시면서 힘들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때 꼭 이 시편 17편을 한번 마음 다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만이 주시는 위로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리고 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함께 올려 드리는 간구의 절규를 들으시고, 평안으로 응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시편은 기도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17편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맺습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15).

 

[Every day, one psalm…] Today is Psalm 17: Walking on the Narrow Path of Faith When We Grow Weary…

 

"Examine me, Lord, and probe into my heart; test me and see if I have any malicious intent" (2).

 

"My steps have held steadfast to your paths; my feet have not slipped" (5).

 

Psalm 17 is a prayer written by a believer who, while living life with faith, may be misunderstood, feel lonely due to walking a 'narrow path' different from others, or become weary. In such times, they appeal to God, seeking His support and relying on Him. (Therefore, this psalm is introduced with the sentiment of wanting to share it with all faithful workers in ministry.)

 

Of course, all believers still have sinful tendencies, commit sins, and possess imperfections and weaknesses. However, believers, despite their weaknesses and flaws, rely on God, seek the path of faith, pray for guidance, make decisions, and dedicate themselves.

 

Therefore, there is always loneliness, difficulty, and hardship on the narrow path. As it differs from the path taken by the majority of the world, there may be moments of doubt, weariness, and even misunderstanding about one's own life.

 

In such times, the attitude of the poet is precisely the 'pleading' prayer. "Hear me, Lord, my plea is just; listen to my cry. Hear my prayer—let it not be out of deceitful lips" (1).

 

The moment when this earnest and bold prayer is offered together, I receive comfort and empathetic encouragement instead of fatigue in the pastoral field. Saints may also experience difficulties and weariness in their ministry. In such times, I encourage you to wholeheartedly read Psalm 17.

 

I believe that God alone provides comfort because Jesus, who came as a human, sent by the triune God who is always present, knows our hearts. He listens to our cries of supplication, and He will respond with peace.

 

Indeed, Psalms are prayers. And those prayers are heard and answered by God.

 

Therefore, the psalmist concludes Psalm 17 like this:

 

"As for me, I will behold your face in righteousness; when I awake, I will be satisfied with seeing your likeness" (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일일사(一日一事,思,死,使) 매일 칼럼을 시작하면서 AAHC 2010.02.16 22424
262 (사순절 14일째) 떠나도 끝까지 다가 오시는 하나님 AAHC 2024.02.29 491
261 (사순절 13일째)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합니까? AAHC 2024.02.28 561
260 (사순절 12일째) 자기를 부인하라! AAHC 2024.02.27 450
259 (사순절 11일째) 눈이 뜨여 졌습니까? AAHC 2024.02.27 493
258 (사순절 10일째) 거룩과 영광의 자리로 초대하시는 주님 AAHC 2024.02.24 448
257 (사순절 9일째) 그 날(The Day)을 생각하라! AAHC 2024.02.23 460
256 (사순절 8일째) 경계선을 넘어서… AAHC 2024.02.22 479
255 (사순절 7일째) 구름 사이로 비추이는 무지개를 봅시다. AAHC 2024.02.21 575
254 (사순절 6일째) 그리스도의 충실하심 AAHC 2024.02.20 477
»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17편: 믿음의 좁은 길 걸어가다 지칠 때… AAHC 2024.01.24 428
252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13편: 가장 큰 고통은 아무리 간구해도 응답이 없을 때가 아닐까요… AAHC 2024.01.19 477
251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12편: 가짜 뉴스로 인해 혼돈스러워지는 시대를 살면서… AAHC 2024.01.18 431
250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9편: 끊임없는 전쟁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를 위하여… AAHC 2024.01.13 459
249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8편: 피조의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권리와 책임 AAHC 2024.01.12 490
248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7편: 억울하게 모함 받고, 오해 받고, 핍박 받을 때… AAHC 2024.01.09 522
247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6편: 치명적인 죄를 짓고 난 뒤에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 AAHC 2024.01.08 529
246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5편: 하루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AAHC 2024.01.07 519
245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4편: 오늘 하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AAHC 2024.01.05 487
244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3편: 관계 AAHC 2024.01.04 531
243 [매일 시편 한 편…] 오늘은 시편 2편: 누가 가장 강력한 왕인가? AAHC 2024.01.02 4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