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에 가져야 할 묵상 내용과 자세" [말씀묵상 366] 막 14:12-21 (03/22/24)

by AAHC posted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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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366] 막 14:12-21 (03/22/24) "고난 주간에 가져야 할 묵상 내용과 자세"

 

#사순절 #십자가 #유월절

 

유월절은 인생의 최대 전환점입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유대 민족의 전환점, 아니 전 인류의 전환점입니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하는 출발점이 유월절이었지만, 실은 그 유월절 조차 참된 본질적 유월절의 그림자 였을 따름입니다.

 

참된 본질적 유월절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시던 그 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원래 유월절 음식을 먹는 그 날 바로 전에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의 시간을 가지시고, 유대인들이 유월절 만찬을 먹는 그 날,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의 최대 전환점이 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우리는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최대 전환점이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유월절 어린양을 잡기 전에 3일 동안 그 양을 자신의 집에 두고 '왜 양이 죽어야 하는지' 등 묵상의 시간을 가졌듯이, 성금요일을 맞이하기 전에 우리는 한주간 동안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고난 주간'을 영어로 Holy Week 라고 함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바른 묵상, 깊은 묵상을 행했을 때 그 기간은 가장 '거룩함으로 인도함 받는 기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십자가의 능력과 의미와 깊이와 넓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이런 깊은 묵상의 자세와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온 마음 다해서 간절히 묵상해야 합니다(12).  전 인류의 역사의 전환점이기에.

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묵상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13-16).  모세 시대의 유월절 조차 참된, 본질적 유월절의 그림자이기에.

3. 누가 예수를 죽였나를 묵상해야 합니다(17-21).  본문에는 가룟 유다이지만, 실은 그 가룟 유다는 누구입니다.  바로 '나'입니다.  '내'가 예수를 죽였음을... '나'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음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난주간 묵상은 우리로 하여금 '거룩'(Holy Week)으로 이끌어 줍니다!

 

그래서 다음 한 주간 고난 주간 동안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교회 예배당에서 함께 모여 묵상과 기도, 감사의 찬양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거룩 공동체가 되도록!

 

월-목: 고난 주간 함께 묵상과 기도 @ 교회 예배당

금: 성금요일 예배 @ 교회 예배당 (미국 교회와 함께)

 

모두 7:30 PM 에 이루어 집니다.

 

토요일은 따로 아침 기도회 등 따로 모이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더 깊게 묵상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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