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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소그룹이 왜 중요할까요?

 

목회하면서 가장 적절한 개교회의 사이즈는 어느 정도 될까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얼마전 저희 목회자들끼리 이런 부분을 함께 나누면서 '어린이 포함해서 50여명'이 최대 사이즈라는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10-12가정 정도가 되는데 이 경우 어느 정도 역동성도 있고, 친밀함도 갖게 되는 사이즈입니다.  물론 2-3명이 소그룹의 가장 기본 단위 입니다.  그래서 2-3명부터 50여명 까지가 인격적 교제를 할 수 있는 사이즈라는데 저 또한 목회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동의합니다.

 

교회는 가족같이 인격적 관계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이고, 그리스도의 한 몸입니다.  

 

문제는 이미 숫자가 많은 교회는 이 적정 숫자를 위해서 공동체를 분산시켜야 되느냐 하는 문제점이 남습니다.  기존의 교회를 무리하게 분산시키는 경우 무리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50여명 정도(어린이 포함)가 개 교회의 최대 숫자가 될 때 개 교회로서 가질 수 있는 재정의 상황, 사역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것은 50여명이 재정적 헌신도 하고, 삶과 사역의 헌신도 할 때, 그리고 교회로서 무리한 운영을 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사역에 기쁨의 헌신으로 나아갈 때 50여명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도의 수가 더 늘어나게 되면 교회 재생산의 방향을 갖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미 50명을 넘은 기존의 교회들에게는 이러한 방향이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50명이 적정 이상적 숫자라는 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 의견임을 말씀 드리며... 지역적, 목회적 상황에 따라 이 이상적 숫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말씀 드리며...)

 

그래서 생각할 수 있는 안이 '교회 안의 교회' 개념입니다.  숫자가 좀 더 많은 교회라도 그 교회 안에 수많은 소그룹들이 활발하게 '가족같이' 인격적 관계와 나눔의 장을 가질 수 있다면, 이 또한 교회의 본질을 생각하는 중요한 관점이라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에 수많은 소그룹들을 더욱 가족처럼, 참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장년부의 셀들, 청년부의 조들, 호프 키즈와 청소년 그룹의 반들, 그리고 카운슬, 당회, 각 팀들, 심지어 목회자 (가족) 모임들, 성경 공부 모임들, 액티비티 그룹들(장년 달리기 그룹, 초원 교회(^^) 그룹 등 등) 등...

 

이 모든 소그룹들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복음적, 인격적 나눔의 장이 될 때

우리 교회는 더욱 본질적인 교회를 세워 가는 바른 교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소그룹이 중요합니다!

 

[Pastoral Column] Why Are Small Groups Important?

 

As I pastor, I frequently contemplate what the optimal size for a local church should be.

 

Recently, while discussing this topic with our pastoral team, we shared the idea that a maximum size of around "50 people, including children" is ideal. This number equates to about 10-12 families, which is a size where there is both a certain level of dynamism and intimacy. Of course, 2-3 people form the most basic unit of a small group. Therefore, I also agree based on my pastoral experience that the ideal size for genuine, personal fellowship ranges from 2-3 people to around 50 people.

 

The church must be able to foster relationships that are personal and familial. Only then can it be a community, a body of Christ.

 

The challenge, however, arises for churches that already have larger numbers: Should they be divided into smaller communities to achieve this ideal size? Forcing an existing church to divide could lead to impractical situations. Moreover, when considering factors like finances and ministry resources, it may not be easy for a small church of around 50 people (including children) to manage as an independent entity.

 

Nevertheless, I believe it is possible for a group of around 50 people to sustain itself as a church, provided that they commit to both financial and ministry responsibilities, and that the church operates without overextending itself. If everyone participates joyfully in ministry, I believe a church of 50 people can thrive. As the number of members grows, it might be wise to consider church planting or multiplying churches.

 

For existing churches that already exceed 50 members, this approach may be difficult. (I must emphasize that this is merely my personal opinion, and the ideal number can vary depending on regional and pastoral contexts.)

 

An alternative to consider is the concept of a "church within a church." Even in a larger church, if numerous small groups within the church are actively fostering personal and "family-like" relationships, this can still uphold the essence of what a church should be.

 

That’s right.

 

Our church should strive to see more and more of our small groups become like family, sharing in true, heartfelt relationships.

 

Whether it's the adult cell groups, the young adult teams, the Hope Kids and youth classes, the council, the session, the various ministry teams, even the pastors' (family) gatherings, Bible study groups, or activity groups (like the adult running group, the “Chowon” church group (^^), etc.),

 

When all these small groups focus on Christ and become places for gospel-centered, personal sharing, I believe our church will grow into a more fundamental and true church.

 

That’s right.

 

Small groups are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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