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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묵상은 관찰/해석/묵상/적용의 순서로 '각자 먼저 개인적으로 묵상'해야 합니다.  아래 본문을 각자 먼저 말씀묵상을 개인적으로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기록된 목회자의 묵상 나눔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성경 366 / 열왕기하 39] 왕하 20:12-21 (100924)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나 자신도 포함해서…”

 

1.

앗수르 외의 또 다른 강국 바베론의 브로닥 발라단 왕이 히스기야 왕이 병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문안한다(12).  병으로 인해 마음도 약해졌던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와의 긴장 상황 속에서 바벨론과의 관계로 인해 또 다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와 대적관계에 있는 바벨론과는 친선 관계를 맺고, 협력의 의지를 보여 주는 차원에서 창고의 모든 군기물까지 다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준다(13).

 

물론 이웃 나라와 친선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히스기야의 행동 내면에는 이웃 나라를 의지하는 인간적 마음이 그 속에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2. 

이러한 히스기야 왕의 내면을 알았기에, 즉 하나님 외에 다른 존재를 더 강력하게 의지했던 히스기야의 내심을 알았기에, 이사야 선지자는 히스기야 왕을 향하여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17).  그렇게 의지하고 있는 바벨론에게 오히려 남쪽 유다도 멸망하게 될 것을…

 

선지자의 예언은 ‘그렇게 될 것’이라는 예언적 측면도 있지만 만약 그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왔을 때, 그 멸망의 예언은 ‘거두어 진다’라는 회개를 촉구한 경고의 측면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니느웨 성 회개를 경고한 요나의 경우에도 볼 수 있듯이 회개할 때, 하나님은 심판의 계획을 거두시는 것이다.

 

이러한 이사야의 경고에 히스기야는 어떤 자세를 갖는가?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나이다…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19).  이러한 히스기야의 표현은 다음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자기의 목숨이 붙어 있는 동안은 평화와 안전이 계속되리라고 혼자 생각하였다”(공동번역)

 

“히스기야는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평화와 안정이 계속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새번역)

 

히스기야의 내면 속에는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자신이 왕으로서 재임하는 기간 동안 만이라도… 나라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자기 이기적인 마음과 자신의 왕 직분 감당을 자신은 그래도 끝까지 감당하고 싶고, 감당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기 중심적 마음이 그 내면속에 있었음을 보여 준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나라 건설의 사역자로서 그 어떤 나라/사람도 의지하지 말아야 했고, 또 자기 자신도 의지하지 말아야 했던 것이다.  오직 하나님 외에는…

 

3.

많은 직분자들이,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 마지막 단계에서 변질되거나, 일탈하는 경우가 많다.  목회와 사역을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을 높이고 과시하는 것으로, 자신의 직분 감당 기간 동안에 별 탈 없이, 성공적 사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내면 깊숙하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내면 속에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이심을 잊고, 자신만을 생각하거나, 자신의 사역 당대만을 생각하는 내심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사역을 하나님의 사역임을 잊고, 자신은 청지기임을 잊었기 때문이다.

 

목회자나 사역자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강력하게 역사하는 그 하나님의 손길을 잊어 버리고, 다른 사람을 의지하거나, 심지어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내면 속에는 ‘사역의 영역이 자기 것’이라는 감히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깊은 내면의 변질이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와 사역자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사역의 자세가 있다.  사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자신은 청지기임을…

 

이 정체성을 잊어 버리는 순간, 많은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지키거나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는 변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끝까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할 것이다!

 

 

(오늘 새아침 묵상: 왕하 20:12-21 / 다음 21:1-26)

 

* ‘매일 성경’ 묵상 나눔은 새벽 6시 ‘줌’ & 글과 유투브 나눔(화-금), 글로만(토-월) 나눔으로 진행됩니다.

* ‘화-금’은 매일 아침 ‘줌’ 생방송 진행 & 당일 아침에 ‘유투브’(3진 채널)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us02web.zoom.us/j/5616249763

'줌' 주소: 패스코드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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