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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다 앞서 가지 마라]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5:15)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몇가지 중요한 과정을 거치게 하신다.  그 중의 하나가 할례의식이고,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수아로 하여금 신을 벗는 상황을 갖게 하신다.  그리고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결코 어떤 전쟁사에서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이끄신다.

 

이 모든 과정들은 가나안 정복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은 단순한 세상의 그 어떤 나라 중의 하나가 아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의미가 가나안 정복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는 가나안 정복의 참된 의미를 늘 되새겨야 한다.

 

여호수아에게 발의 신을 벗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궤를 앞세우고 여리고 성을 돌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보다 앞서 가지 말라는 의미가 아닐까?  신은 이동케 하는 수단이다.  그 신발을 벗으라는 말은 내 마음대로 가지 말라는 말이다.  언약궤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도 건넜고, 여리고 성도 돌았다.  모든 길, 모든 정복을 하나님 의지하라는 말이다.  하나님 보다 앞서 가지 말라는 말이다.

 

성도는 세상을 봐야 한다.  그러나 세상을 바르게 정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봐야 한다.

길을 갈 때 GPS를 보고 바른 길을 찾아 가듯이, 

성도는 ‘하나님 보고’ 세상에서 바른 길로 이끌림을 받는다.

 

이런 내기를 함부로 할 수 있을까?

 

내 마음대로 오늘(아니면 나의 생애) 살아가 보는 것과, 

하나님 보고, 하나님 인도하심 의지하며 오늘(아니면 나의 생애) 살아가 보는 것 중에서

어느 삶이 나을 것인가를 내기해 볼 수 있을까?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

한번 뿐인 오늘, 나의 생애를 어떻게 100퍼센트 승율인 

하나님 의지하는 삶 대신에 다른 것에 내기를 걸 수 있을까?

 

그런데, 문제는 삶의 현실에서는 바보 같은 쪽에 내기를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여호수아서 5:13-6:27)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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